유달리 추위가 일찍 찾아온 올겨울, 한화생명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섰다. 한화생명은 봉사자 55명이 대전시 동구 삼정동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50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만 5,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 삼정동 지역은 언덕 지형이 많아 차량 접근이 불가능해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손으로 나를 수밖에 없다. 또한 얼마전 내린 눈으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워 한화생명 봉사자들은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느라 더욱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생명 백종헌 중부지역본부장은 “한화생명은 3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기업인들은 나라를 대표하여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고, 스포츠 선수들 역시 세계적인 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나라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공직자들도 기업인, 스포츠 선수 그리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글로벌 한국인과 함께 당당한 나라의 대표선수로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지방의 말단 공직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느끼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통해, 공직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와 현직 공무원들에게 성공적인 공직의 길, 나라의 대표선수로서의 공직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직생활의 가이드’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이 책 곳곳에 배인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향기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야심작으로 출간한 ‘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 책에서 찾아보자. 오늘날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영 전략을 만들고, 세계 시장을 향한 신제품들을 끝없이 출시하고 있으며, CEO들은 유능한 인재 확보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세계를 무대로 뛰어 다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임진년 송년 제야 및 계사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13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2013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주제로 열린다. 새해 간절곶 해 뜨는 시각은 오전 07시 31분 29초로 경북 포항시 호미곶(07시 32분 28초)보다 59초 빠르다. 주요 행사를 보면 송년 콘서트, 불꽃놀이, 영화상영, 기원무 공연, 희망 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 나누어 먹기,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된다. 간절곶 해맞이에 참가하는 관광객을 위한 특급열차(8량 320석 정도)는 12월 31일 오후 10시 서울역을 출발하여 1월 1일 오전 5시 남창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송년 제야행사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00시 20분까지 울산대공원 울산대종 앞에서 시민 등 1만 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아듀 2012 영상쇼, 울산대종 타종, 불꽃놀이, 소망지 태우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12월 11일(화)부터 12월 14일까지(DLS17시, ELS13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1종과 ELS 8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78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 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6025%(연 7.23%)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21.69%)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개월), 95%(12, 15, 18개월), 90%(21, 24, 27개월), 85%(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6016호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국악 분야의 젊은 예술가의 전통 계승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열어주고자 2013년 ‘공감! 젊은 국악’ 참여자를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공감! 젊은 국악’은 지난해 ‘공감! 청년국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45세 이하(1967.1.1.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부문은 총 8개로 ▲전통-국악 성악, 무용, 기악, ▲창작-국악 성악, 무용, 기악, 작곡, 음악극(민요, 판소리 등)이다. ‘공감! 젊은國樂’ 발표자로 선정되면 국립국악원은 우면당을 공연 무대로 제공하고, 전단, 프로그램 등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제 공연 시 국립국악원의 공연 종합평가를 거쳐 전통, 창작 부문별 우수 공연 자(단체)로 선정되면, 차년도 무대 출연기회와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2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공연신청서 1부, 최근 3년간 공연 실적 목록 및 근거자료, 개인 이력서 또는 단체 소개서, 각종 수상 및 경력 증빙 자료(해당자에 한함)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는 12일 시정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항을 독립적으로 조사하여 권고하는 시민인권보호관(이하 ‘보호관’) 3명 채용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인권침해에 관한 사항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는 것이 유일했으나, 앞으로 시민들은 시정관련 인권침해 사항에 대해서는 보호관이 근무하는 시 인권센터에 직접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호관이 조사할 수 있는 범위는 서울시 및 소속 행정기관, 시가 출자·출연해 설립한 기관, 자치구(위임사무), 시의 사무위탁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항이다. 민간 인권 전문가로 구성되는 보호관은 시정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항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수행하여 시민의 인권을 구체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인권 관련 각종 시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 및 시정권고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관련 시민단체·국가기관 등에 근무경험이 있거나 활동경력이 있는 민간전문가로 임기 2년(연임 가능)의 지방계약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15일부터 ’13년 2월1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눈썰매장은 여름엔 수영장으로 사랑받고,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 다목적 시설로, 1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강공원의 명소다. 지하철(뚝섬유원지역)과 연결된 편리한 접근성, 저렴한 이용가격으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들이 눈썰매장을 찾고 있다. 눈놀이 동산은 기존 야외수영장 성인풀 공간에 눈을 가득 쌓아 눈썰매를 즐길수 있으며, 눈썰매장에서는 원형의 튜브썰매를 이용해 설원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짜릿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아용(길이 30미터)과 어린이·성인용(길이 80미터) 눈썰매장을 구분해 운영한다. - 유아용은 36개월~6세 미만 유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튜브썰매 이용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플라스틱 썰매가 준비됨. 프로그램은 ▲눈썰매 ▲놀이기구 및 영상시설, 테마전시 ▲체험활동으로 나뉜다. 눈썰매장과 민속놀이체험, 테마전시 ‘영화의상소품관’은 입장료(5천원)을 내고 즐길 수 있으며, 회전그네, 꼬마기차, 에어바운스(각 2천원), 4D영상체험
11개국 언어로 된 ‘예방접종 종합 안내서’ 2013 개정판 발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안전하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도록 9개국 언어로 번역한 ‘다국어 예진표’를 내놓았다. ※ 9개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타갈로그어(필리핀), 크메르어(캄보디아),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예방접종 예진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대상자의 과거 병력,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서식으로, 그동안 다문화가정 보호자들은 한글로 써진 예진표 작성에 어려움을 느껴왔고, 의료진도 언어의 차이로 정확한 예진에 불편함이 있었다. 동 자료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에서 이주민에게 의뢰해 예진표 문항을 번역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의학 전문가에게 최종 감수를 받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예방접종 의과학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국어 예방접종 안내책자’ 2013년 개정판도 함께 발간한다. 11개국 언어로 번역된 이 안내책자는, 필수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최근 정부의 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 내역과 온라인 예방접종포털사이트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 11개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