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부모사랑이 8년째 행복공장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복공장은 정부의 지원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SBS, 영국 BBC 등 국내 외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단체다. 가족 행복 프로그램, 나를 만나는 하루, 청년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찰 프로그램과 치유연극교실 및 공연, 생활연극학교 등의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청년,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부모사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행복공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사랑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도록 꾸준히 상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서비스 인력과 판매원들까지 교육해 고객만족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 결과 ‘추모장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으며 국제인증인 ISO9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방면으로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라며 “고객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경영활동 전반을 검토하고 우수한 CCM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모사랑은 작년 하반기 ㈜대한항공, ㈜한국인삼공사, 코카콜라음료㈜,
【STV 박란희 기자】경기도 군포시가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든 군포시민에게 화장장려금을 최대 84만 원 지원한다. 군포지역은 물론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23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화장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장장려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84만 원까지 대폭 증액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포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례 공포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구당 3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따른 관외 이용료와 타 지자체의 화장장 시설 이용 시 차별적인 이용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 1구당 화장장려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180% 인상한 84만 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특정 화장장이 아닌 전국 모든 화장장에서 사망 당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화장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화장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하일 경우 실 소요비용 전액을 지급받게 된다. 즉, 사망 당시 군포시에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작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개 팀이 참여해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프리드라이프의 새 얼굴을 제안했고,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위 수상작으로는 이민주 작가의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 2등으로는 ‘마음이와 프렌즈’(김재효)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될 캐릭터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은 프리드라이프 CI의 모티브가 된 행복의 상징 '파랑새'에서 착안한 메인 컬러와 심볼을 적용했다. 'We+need: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주인공 ‘위니’는 사람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형상화해 프리드라이프의 기업가치를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은 향후 프리드라이프의 광고, SNS 콘텐츠, 이모티콘 및 굿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1등 수상자인 이민주씨는 “프리드라이프가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핵심가치는 늘 우리의 삶과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나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를 향한 고객들의 감동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람상조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보람상조 회원들의 장례 후기가 올라와있다. 그 중에서도 몇몇 후기가 유독 눈에 띈다. 지난 8월 25일 강윤경 관리사(장례지도사)를 칭찬하는 글에서 회원은 “전에는 상조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별론 좋지 않았는데, 관리사님의 유족에 대한 작은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신경써주시는 걸 보고 이미지가 많이 쇄신됐다”고 운을 뗀다. 이 회원은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서 화장실 가기도 힘드셨는데 부축해서 화장실까지 모시고 가는 걸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내려 3일동안 너무 고생하셔서 수고비를 챙겨드렸는데도 할일을 했을뿐이라고 한사코 받지 않으셨다”면서 “(고마운 점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열거할순 없겠지만 저희 가족(이) 관리사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다른 회원도 “갑작스러운 이별로 모두 경황이 없는 가운데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무사히 마지막까지 보내드릴 수 있었다”면서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을 지도사님의 도움으로 채워나갈 수 있던 2박 3일 너무 감사드린다”고 썼다. 경지원 장례지도사를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포악한 수사로 5명의 숭고한 국민이 자살한 것에 대해 무릎 끓고 사과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충북 옥천의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것에 대해 우리공화당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1일 “가장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뇌물죄, 묵시적 청탁, 경제공동체라는 있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씌우고 확인도 안된 피의사실을 흘려 마녀사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는 것은 거짓가면 놀이에 불과하다”면서 “포악한 수사로 무려 5명의 숭고한 국민을 자살로 몰고 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제라도 거짓가면놀이를 멈추고 돌아가신 5인에 대해 사죄부터 하는 것이 사람 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윤 전 총장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이 불만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자체가 없는 것”이라면서 “도대체 윤 전 총장이 무엇을 하려고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 죄가 없음에도 명예를 걸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 조 대
보람그룹과 펫포레스트가 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람상조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과 펫포레스트가 지난 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람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상조 이창우 대표이사,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보람그룹만의 반려동물관련 기술과 펫포레스트의 반려인 케어 노하우를 응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면서 반려동물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도 증가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의 상실로 슬픔과 우울감, 절망감 등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펫로스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반려인과 반려동물간의 추억과 사랑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보람상조그룹 관계자는 “1,500만 반려인의 펫로스증후군 예방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생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
【STV 박란희 기자】국민의힘 체육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에 여의도 당사에서 체육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으로서 정통 보수 야당의 가치 창출과 미래로의 역할증대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위원회 김성태 의장은 인사말에서 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바로 잡고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국민정당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현 정권의 무사안일한 정책추진에 따른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건전하고 미래 대안적 세력으로서의 체육인의 역할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체육분과 최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어 내년 대선에 주축이 되어 안정적인 세력 결집을 바탕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정권 창출은 물론 참다운 자유민주주의 정착·발전에 원동력으로써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는 체육분과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정기적인 분과위원회 회의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8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심투어를 과거의 정치 형태라고 폄하한 것을 두고 “시장을 다니며 ‘오뎅’ 먹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민심 투어를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 속으로 파고 들기 위한 작업이라는 뜻이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전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민심 투어처럼) 과거와 같은 정치 행태를 계속 보여주면 국민들을 짜증만 나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 입당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면서 “여전히 보수의 중심, 국민의힘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인사 부분에 대해 중도층까지 규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텐트를 치려고 하면 중심축을 어디에다 박느냐가 중요한데 축을 국민의힘에 박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윤 전 총장은 충무공 말씀대로 절대로 가볍게 움직이지 않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정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