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보람상조라이프가 국방상조회와 렌탈 전문기업 비에스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조-가전 결합상품 ‘보람비앤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지난 1일 협약식을 진행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종일 국방상조회 공동대표이사와 이강진 비에스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보람비앤비 상품은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상조상품’을 결합했으며, 상품은 1~3호 시리즈로 구성됐다. 이중 2호와 3호 상품에는 ‘삼성 식기세척기 · 큐커’와 ‘삼성 세탁기 · 건조기’ 등 세트를 추가해 고객들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가전제품은 모두 최신 상품(비스포크 냉장고와 에어드레서, 무풍 에어컨 등)으로 구성됐으며 BS소닉과 아이러너 런닝머신 시리즈, 웰모아 안마의자 등 생활 가전제품도 포함됐다. 함께 결합된 상품은 장례 서비스를 비롯해 웨딩과 크루즈 여행 상품으로도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조각 인선을 놓고 윤 당선인과 갈등이 커지고 있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공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인수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이날 예정된 일정을 전부 취소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공개 일정이 없다”면서 “통의동에 안 계시다”라고 결근 사실을 확인했다. 인수위 관계자도 “오전, 오후 일정이 비공개라고 들었다”면서 “어디 계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소방본부를 방문해 소방정책을 점검하고 오후 2시 코로나특위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다. 안 위원장의 일정 취소는 윤석열 당선인 초대 내각 인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16개 부처 부총리·장관 인선에서 안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1명도 없었다. 안 위원장은 지난 12일 “인선 과정에서 제가 전문성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면서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안 위원장측 인사가 내각에서 배제되면서 금명간 안 위
【STV 박란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는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하자 비대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민생보다 검찰개혁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검수완박’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민주당의 대선 패배 후 당 쇄신을 위해 지도부에 투입된 2030세대 비대위원을 중심으로 나왔다. 권지웅 비대위원은 13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의총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정치개혁법, 평등법보다도 검찰개혁법이 민주당의 입법 우선순위가 됐다”고 우려했다. 권 비대위원은 “(대선 패배) 한 달이 지난 지금, 그 패배에 대한 첫 번째 반성으로 의총이라는 집단 토의를 통해 검찰 개혁을 내세웠다”며 “검찰개혁을 1순위로 내세우는 민주당의 모습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것이 저는 무섭다”고 했다. 만장일치 당론채택이라는 원내지도부의 발표에 대해서 “제가 어제 본 현장의 토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말”이라며 “이견이 존재했고 그 이견들이 좁혀지지 않은 채로 결정됐다. 이견이 있었음을 포함해서 결과가 설명돼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STV 박란희 기자】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 국회에 화상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말고 다른 국가들에도 국가를 파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한국의 도움을 절절히 호소했지만 우리 국회의원들은 화상연설 시청 장소의 5분의 1가량만 채우는 등 저조한 참석률로 비난을 자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국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회 화상 연설에서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의 행태와 전쟁의 참상을 영상을 통해 고발했다. 한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연설이 진행된 24번째 나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23개국에서 화상연설을 했다. 당초 우리 국회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연설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국제사회의 분위기에 힘입어 화상연설을 진행했다. 화상연설을 마지못해 추진한 뜻을 반영하기라도 한듯 이번 연설에는 국회의원들의 참석이 눈에 띄게 저조했다. 300석 가까이 되는 대강당의 착석 인원은 50여명에 불과했다. 미국·유럽·일본 등 연설 때마다 꽉 차 있던 국가들과 다르게 중앙 좌석을 제외한 양쪽 측면은 아예 비어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후 기립박수 등 호응도 없었
【STV 박란희 기자】한국도그스포츠연맹(총재 최태영)이 지난 9일 경기 파주 유기동물협회 교육원에서 2022년 제1회 정기 심판강습회가 열렸다.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은 올해 개최될 예정인 도그스포츠의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정기심판강습회 이론과정과 실기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날 심판강습회는 국내심판의 가장 낮은 등급인 3급 심판 자격증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의 심판자격의 취득요건에 대해서는 본 과정을 이수하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이날 강습회에는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거나 사업가였다. 강습회는 이론과 실기 과정을 포함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은 최태영총재의 도그스포츠 종목의 이해를 시작으로 심판의 가장 중요한 덕목과 가치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도그스포츠 룰’과 ‘심판의 임무와 절차’ 그리고 캐니크로스, 프리스비 디크독에 대한 이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만수 기획처장의 강습으로 시작된 이번 강습회는 오랜 지도 경력을 지닌 임장춘 자문위원과 민병일 심판위원장이 복잡하고 헷갈리는 경기규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강습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실기는 심판의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충북·부산·경남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더 찾아야할 지역으로 지목했다. 서울은 송영길 전 대표, 충북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경선에 등록했지만, 지도부가 나서서 “후보를 더 찾아야 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지현 위원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울은 새로운 후보를 더 찾아야 한다”면서 “청년과 여성을 대표할 후보를 찾아 한 명 이상 본경선에 참여시켜 경선 열기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송영길 전 대표가 “당헌·당규에 따라 공식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 등록이) 마감됐으니 경선하면 된다”고 했지만 이에 대해 정면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STV 박란희 기자】박 위원장은 “지난 금요일(8일) 모두발언 이후 정말 많은 문자와 전화를 받았다"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줘서 고맙다는 반응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회의를 통해 “책임지겠다고 물러난 당대표도 후보자 등록을 했고,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시켰던 분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며 "대선에 진 정당이 맞느냐”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발언은 송영길 전 대표와 노영민 전 실장을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람그룹은 지난 32년 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상조문화를 선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철홍 회장을 중심으로 펼쳐온 ‘고객중심 나눔경영’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 고인 전용 링컨 콘티넨탈 장의리무진, 왕실궁중대렴 서비스, 가격 정찰제 도입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 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그룹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 결혼정보, 웨딩, 호텔, 건설, 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