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직 인수 기간을 거쳤음에도 정국 갈등의 여파로 인해 반쪽 내각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의 인준이 필수인 국무총리를 포함해 18개 부처 중 절반 가량의 장관직이 공석인 ‘차관 대행’ 체제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총리가 공식일도 부총리(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대행으로 정부 출범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정부의 총리·장관들과 ‘동거 내각’을 이루지 않겠다는 의지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단독 과반 의석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판단하고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 중이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부처는 기획재정부(추경호)·고용노동부(이정식)·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환경부(한화진) 4곳에 불과하다.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언론에 “국정의 연속성에 단 한치도 구멍이 생겨선 안 된다는 점에서 한덕수 후보자 인준이 어렵다면 '추경호 총리대행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빈 장관 자리를 대리해 필요하다면 차관 체제로 가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6일 국회
【STV 박란희 기자】올해 프리드라이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산업 선도기업’으로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서비스를 시작으로 투어, 웨딩, 장례식장, 리빙에 이르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오늘날 업계 ‘No.1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운영면에서도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자산운용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실제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왔다. 올해 초에는 상조 4개사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2022년을 본격적인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 뉴 프리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년을 새 전환점으로 삼아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2022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서비스 표준화 및 품질 강화 ▲대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고객층 다변화에 따른 제휴∙전환서비스 개발 ▲전국 직영 장례식장 확대 등을 선정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서비스 기업’이라는 경영 미션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 창립 초기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은 영세 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
【STV 박란희 기자】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앞서 온라인 화상회의 도중 동료 의원에게 성적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불거진 최강욱 의원에 대한 당 차원 조사를 지시했다가 1만여개의 문자 폭탄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쇄신과 변화에 앞서야 할 비대위원장으로서 최 의원 발언 제보를 받고 당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조사 지시를 한 것”이라고 최 의원 조사 지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 과정이 보도 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전에 최 의원이 그럴 리 없다면서 저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토로했다. 박 위원장은 “이렇게 쏟아지는 비난을 보면서 이전에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고통을 감히 짐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좋아한다고 이렇게 잘못을 감싸는 이런 문화를 버리지 않으면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쇄신할 수 있을까, 5년 뒤에 과연 어떻게 집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진행자인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박 위원장의 발언에 공감했다. 표 전
【STV 박란희 기자】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상조업계의 악습을 타파하기 위해 업계 최초의 가격 정찰제 도입, 고인 전용 리무진 대중화 등을 이끈 기업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 32년간의 장례 노하우를 집약해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등 5000여 명의 전문 장례인력을 보유하는 등 업계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 결혼정보, 웨딩, 호텔, 건설, 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고객 이벤트 ‘5월엔 사랑가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프리드라이프 및 프리드투어 상품’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로봇 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커피 케이크 세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4일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웨딩과 크루즈 투어,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조 상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다 의미 있는 가정의 달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프리드라이프의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규모의 전문 장례식장 체인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회원 멤버십 혜택, 크루즈 투어, 웨딩, 수연, 홈 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STV 박란희 기자】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상대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관련한 로비를 하겠다면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전 대표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20년 1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라임에서 투자받은 회사 자금 192억 원을 용도와 다르게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상조회) 인수 등에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강 전 수석에 대해 로비 명목을 대며 약 5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향군상조회는 김 전 회장과 이 전 대표가 인수한 이후 굴지의 A상조회사로 다시 매각됐다. 그런데 이 매각 과정에서 향군상조회 매각 실사를 위해 사무실을 방문한 A상조회사 관계자들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회사 측 관계자는 A상조회사 측이 현장 조사를 위해 사무실로 진입하자 주거침입죄로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김 전 회장 측은 향군상조회를 매각하고 발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만나 경기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일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위원장과 전날 회동 여부에 대해 “안 위원장이 자신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 말씀하실 것”것이라면서 “제가 (출마 여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전날 안 위원장을 만나 분당갑 출마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 사격하는 의미에서 이처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자신이 안 위원장에게 출마를 권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가 안 위원장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제가 말씀 드리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즉답을 하지 않았다. 김 후보가 지난달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김 후보의 지역구인 경기 분당갑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를 치른다. 안 위원장 측은 분당갑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안 위원장의 측근인 김도식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은 통의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성패가 달린 경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지난 2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나눔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과 사회공헌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결혼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