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오는 8월 말에 출발하는 일본 장례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일본 장례문화 탐방으로 도쿄 엔딩엑스포와 일본 해양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해양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해양장 체험은 해양장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는 상조·장례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산골체험은 총 3시간이 소요되며, 화장한 고인을 선박내 선실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안내에 따라 골분·생화꽃잎·유족 메시지 등을 뿌리는 장엄한 장례 세리머니를 체험하게 된다. 일본법령에 의해 해양장을 떠나는 배에 승선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장례문화 탐방단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엔딩엑스포를 참관한다. 매년 개최되는 도쿄의 엔딩엑스포는 빠르게 변화하는 장례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사업자들이 참가해 매번 독특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본이 경제·사회 분야에서 한국보다 적어도 10년은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엔딩엑스포 참관으로 다가올 한국 상조·장례업계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장례문화 탐방단은 박전사와 타마영원, 메모리얼 그린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전사(博全社)는 장례업 창업 10
미국 연방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현지시각 21일 총기규제법안 세부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AP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80장짜리 규제안은 총기를 구매하려는 18∼21세의 신원 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21세 미만의 총기 구입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관계 당국이 최소 열흘간 검토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보다 더 많은 총기 판매업자에게 신원 조회 의무를 부여해 총기 밀매 처벌을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현재 규제상 배우자나 동거자가 가정 폭력 전과가 있으면 총기 구매를 제한하지만 그 적용 대상을 함께 거주하지 않는 데이트 상대로 확대한다. 위험하다고 판단된 사람의 총기를 일시 압류하는 ‘레드 플래그’(red flag) 법안을 도입하려는 주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 법안이 가결되면 2032년 9월30일까지 유효하며 연장하려면 의회가 새로 입법해야 한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하고 민주당이 수년간 요구해온 ‘더 강력한 규제’는 공화당의 반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이는 공격용 소총(돌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공격용 소총 구매 연령 상한, 사실상 모든 총기 판매에 대한 신원조회 등이다. 한편, 6월7일 미국
【STV 박란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짤짤이’ 발언으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자 재심을 신청할 뜻을 밝히자 서난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 위원은 “사과는 신속하고 분명해야 하며 사족이 없어야 한다”고 최 의원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그제(20일) 윤리심판원의 결정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잘못한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마무리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이 있었음에도, 사과의 번복과 부인으로 국민과 지지자에게는 더 큰 혼란을 줬고 피해자는 더 가혹하게 만들었다”면서 “정치적 절차는 당헌·당규와 당의 시스템에 따라 진행돼야 하며, 정치적 결정은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이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독립기구인 윤리심판원이 어렵게 내린 결정을 지도부는 존중하겠다. 당은 문제를 제기한 분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당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우리는 원칙을 지켜내야만 한다. 그것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구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해 상식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은 “윤리심판원 위원이 일치된 의견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21일 ‘2022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1위’ 상조 서비스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업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1위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학계, 언론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평가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 및 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선진화된 상조 및 웰다잉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고객만족지수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프리드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발표한 상조업체 주요정보공개에서 선수금과 자산총액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업계 선두기업임을 확인했다. 지난해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에 이어 올해는 '모던종합상조'와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상조 4개사의 통합을 완료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웰다잉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은 우리 사회가 가진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명한 인생의 마무리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초 누적 조회수 81만 회를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가 ‘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국내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의 대회로,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됐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6일 진행된 개인복식 경기에서 준우승(김대우·최인혁)과 3위(김동현·박경태)를 동시에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현덕 보람할렐루야 코치는 “선수들이 개인복식 종목에서 선전해준 덕분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향후 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6년 창단된 보람상조의 실업탁구단으로, 현재까지 국제대회 2회 우승, 국내대회 3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장 김동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창단 첫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 지난 2019년 스포츠 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출범하고 탁구강습회 등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활발히 펼치며 사회적
【STV 박란희 기자】 보람그룹 회장이 제3회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보람그룹은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CEO와 기업을 표창한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렸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
【STV 박란희 기자】정부가 첨단산업 교육, 전기차, 드론,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 발전을 가로막았던 '규제 대못'을 뽑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규제혁신전략회의의 조속 가동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규제 철폐 대상 33건을 발표했는데, 이는 경제 위기 속에 기업 성장 잠재력과 시장 활력을 키워야한다는 절실함과 포부가 담겼다. 규제혁신전략회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타파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다. 첫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산업분야는 4대 교육여건(교원·교사·교지·수익용 기본재산) 중 교원 확보율만 충족해도 대학원 정원을 순증할 수 있도록 정원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4대 교육여건을 모두 확보해야 가능했다. 첨단산업 분야 대학 간 공동학과제는 1개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을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1개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을 전체 학점의 2분의 1로 제한해 대학의 자율적 학사제도 운영이 곤란하다는 게 대학 측 애로사항이었다. 신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서는 정보보호관리체계(
【STV 박란희 기자】 보람그룹 회장이 6년 연속으로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사회책임경영)’에 선정됐다.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혁신으로 경영을 수행해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을 선정한다. 선정식은 지난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 간 기업을 이끌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고객 중심의 상조서비스를 개발 · 제공하면서 업계를 선진화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최철홍 회장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