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21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KSCI)’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경영인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상조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에서 최대 자산총액(1조 8,301억 원)과 누적 선수금(1조 6,480억 원)을 달성한 선두 기업이다. 전국 120여 개 사업점, 1,000여 명의 LP(Life Partner)를 비롯해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AI 추모 서비스 추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상조 서비스의 디
【STV 박란희 기자】시즌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 가장 중차대한 시기에 8연패의 늪에 빠졌다. 덕분에 추격 중인 팀들은 희망의 불씨를 안고 있다.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야기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11로 완패했다. 상대 실책으로 인해 3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후 만들어낸 기회를 모조리 무산시키며 크게 졌따. 선발 션 놀린이 7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8회 유격수 박찬호가 어이없는 송구 실책으로 경기 분위기가 뒤집혔다. 치명적인 송구실책이었다. KIA의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도무지 살아나지 않는 타선이다. 그래도 8회까지 7안타에 4개의 4사구를 얻어냈다. 1회부터 4회까지는 선두타자가 모두 출루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하지만 번트 지시 대신 강공이나 도루 지시가 이어지면서 후속타는 물거품됐다. 상대실책으로 겨우 1점을 얻어낸 이후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치명적인 실책은 8회 박찬호의 홈 송구였다. 서건창이 3루타를 치고 출루한 상황에서 홍창기가 1루 직선타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가 친 땅볼은 전진 수비 중인 박찬호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서건창이 홈으로 달리고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웨딩 행사 예약 등으로 결혼 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고객 편의와 토탈 라이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웨딩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9월 이후 웨딩 서비스 계약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은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드레스 투어비 ▲헬퍼비 ▲리허설 사진 수정 파일 등 웨딩 서비스 추가 지원과 함께 ▲배터핑거 IH 시그니처 3종세트 ▲바퀜(VAKEUN) 마하 7종 웨딩 풀세트 등 총 5가지 신혼 아이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웨딩 서비스는 촬영(스튜디오), 의상(드레스), 뷰티(메이크업) 서비스 등 예비 신랑·신부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월 납입 방식으로 웨딩 패키지 비용의 부담을 낮추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해 최적화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함께 웨딩 서비스 이용 후기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SNS를 통해 웨딩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고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에 링크를 작성하면 오븐 토스터,
【STV 박란희 기자】‘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로 파문을 일으킨 윤이나가 20일 오전 서울 대치동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윤이나 선수 및 관련인에 대한 징계 논의’에 출석했다. 윤이나는 상벌위원회가 열리는 오전 8시에 앞서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나왔다. 윤이나는 지난 6월 16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공을 찾다가 앞쪽 깊은 러프에 있는 공을 자신의 공으로 착각하고 플레이했다. 자신의 공이 아닌 것을 인지했음에도 머뭇거리다 그대로 플레이를 진행했다가 대회 종료 후 한 달이 지난 7월 15일에 대회를 주관한 대한골프협회(KGA)에 오구 플레이 사실을 전달했다. 오구 플레이는 골프에서 심각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자신의 공이 아닌 남의 공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행위는 골프의 근간을 뒤흔들기 때문이다.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 사실을 알린 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사과를 했지만, 신고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현장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고 알렸다면, 2벌타로 끝났을 일인데 가만히 있다가 일을 키웠다는 것이다. 골프팬들도 한국 여자골프 최고의 유망주가 오구 플레이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STV 박란희 기자】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는 정상 간 만나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최 수석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미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중심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지’라고 묻는 질문에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과 한미통화스와프가 체결되면 한국 외환시장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17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94.5원에 달한다. 지난달 중순 1300원대를 밑돌았던 환율이 폭등하면서 수입물가도 덩달아 뛰는 형국이다. 이에 외환시장 안팎에서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시급하다’는 말이 나오
【STV 박란희 기자】5경기 1골 3도움. 한국 축구 최대의 기대주 이강인(마요르카)의 최근 경기 성적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이다. 4도움으로 리그 도움 순위에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이같이 이강인이 맹활약을 이어가자 파울루 벤투 감독도 이강인을 호출했다. 이강인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된 9월 A매치 명단(26명)에 포함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고양), 27일 카메룬(서울 상암)과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번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단연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2019년 3월 첫 부름을 받은 이후 벤투 감독의 선택을 여러 번 받았다. 하지만 대표팀의 확고부동한 주전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에 밀려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두 번의 평가전은 이강인으로서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주전보다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겠지만, 이때 강인한 인상을 심어야 한다. 이강인은 번뜩이는 창의성으로 소속팀 마요르카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바로 이런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벤투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다. 전체적
【STV 박란희 기자】‘괴물’ 김민재(25, 나폴리)가 철벽수비를 뽐내며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나폴리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레인저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리버풀과의 1차전에서 챔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분명히 했다. 2차전은 원정경기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김민재는 파트너인 아미르 라흐미나와 중앙 수비를 구성해 물샐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민재로서는 사상 최초로 챔스리그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김민재는 헤딩으로 공중볼을 따내며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보였고, 빠른 발로 수비 뒷공간을 커버하며 상대의 공격을 꺾었다. 미리 레인저스의 패스길을 차단하는 모습은 특히 돋보였다. 김민재의 수비를 바탕으로 뒤를 단단히 한 나폴리는 후반전에 호재를 맞았다. 후반 10분 레인저스 선수의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나폴리는 후반 22분 폴리타노의 페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지아모코 라스파도라, 탕기 은돔
【STV 박란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국 축구 최고의 기대주인 이강인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 6개월 만에 A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9월 A매치에 출전할 선수 26명 명단을 밢표했다. 이강인은 최근 시즌 5경기에 선발 출장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3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맹활약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이후 대표팀과의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9월 평가전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 확정 전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대다. 이강인은 월드컵 엔트리 발탁 전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한 이유는 다른 선수 선발 이유와 동일하다”며 “경기력, 우리 팀의 요구 사항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라고 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선수”라고 호평했다. K리그1 강원FC의 신예 양현준도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양현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