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시민 정치 플랫폼인 ‘더밝은미래포럼’(이하 포럼) 전국 출범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더밝은미래포럼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한반도평화, 복지사회 구현, 국민통합’의 기치 하에 자발적이고 전국적으로 결성된 시민단체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영상 축사를 통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진보적 가치관을 가지며 전국적으로 집결한 시민들에게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에 대한 역할에 큰 기대를 가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사 축사를 통해 “다가오는 경제위기속에 서민과 취약계층이 위험에 전면 노출되는 민생위기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민주당과 지향하는 뜻이 같은 시민단체의 역할을 기대하며 포럼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고 말했다. 초청인사인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전국을 돌면서 최고위원 유세를 하는 중에 포럼 소속 여러 회원들의 열성과 잠재력을 느꼈다. 50-60조원으로 추정되는 윤정권의 부자감세는 서민들의 고혈로 채워지므로 국회 예산심의시 철저히 따지고 함께 서민복지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장경태 최고위원 역시 “정치 경제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하는 지금 함께 손잡고
【STV 박란희 기자】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2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인물로 선정됐다. 더불어 보람그룹은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으로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을 해왔다. 최 회장은 기존 장례용품의 가격 거품을 없애는 ‘가격 정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장례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꾀하며 상조시장 변화에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도 펼쳐왔다. ‘상조는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STV 박란희 기자】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24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에 대해 “지금은 벗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실내 마스크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자문위) 내에서도 계속 논의 중이다. 그러나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지금 밖에서도 마스크를 다 쓰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를 해제한다고 해서 실내에서 마스크를 다 벗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을 때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은 감염을 어느 정도 용인하겠다는 얘기”라고 했다. 정 단장은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때부터 감염은 증가하기 마련”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감염이 증가해도 우리 국민 아무도 사망하지 않고 큰 탈 없이 치료받고 다 넘어가면 실내 마스크를 벗으라 하겠다. 그러나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이것(실내 마스크 해제)이 (지금이) 5월이라면 하겠다. 그러나 내일 모레가 11월로 한겨울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단계”라며 “한 사람이라도, 특히 우리의 아이들과 어
【STV 박란희 기자】‘괴물’ 김민재(25, 나폴리)가 철벽 수비를 뽐낸 가운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나폴리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AS로마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29가 된 나폴리는 리그 1위를 수성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전반 초반부터 자신의 마크 상대인 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햄을 밀착마크 하며 꽁꽁 묶었다. 전반 초반은 로마의 페이스로 전개됐지만, 에이브러햄은 김민재에게 막혔다. 전반 28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공을 에이브러햄이 하프라인에서 잡았으나 이를 본 김민재가 에이브러햄을 상대로 반칙을 범하며 공격을 차단했다. 김민재는 후반 22분 나폴리 진영으로 넘어오는 공을 차단하며 공격을 끊었다. 끈질기게 수비벽을 세우고 버티자 나폴리의 공격에서 결과가 나왔다. 후반 35분 오시멘이 수비 한 명을 다라고도 박스 안 오른쪽 사이드에서 슈팅을 작렬했다. 오시멘의 공식 3경기 연속 골이었다. 나폴리는 그대로 승리하며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승점 29점으로 리그 1위를 수성하며 괴물
【STV 박란희 기자】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여야의 지리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은 야당이 집권 당시 조직적으로 은폐·조작 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으며, 야당은 여당의 정치공세라며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맞서고 있다. 국내 이슈로 여야가 티격태격하는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한 사안에 있어 의견이 갈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국제정치의 파고가 너무 높다는 점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도 덩달아 뛰고 있다. 환율이 뛰니 수입물가가 뛰고 국내 물가도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더군다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가 지난 16일 개막했다. 시 주석의 3연임은 동북아시아 정치지형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특유의 ‘전랑외교’(극히 공격적인 외교스타일)로 인해 한반도에 대한 압박과 군사굴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양안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대만 침공은 시간 문제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정치권은 국내 이슈로만 아웅다웅하고 있다. 국제정치가 숨막힐 정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2022 소비자의 선택’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5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대기록이다. 보람상조는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상조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등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란 기업 철학으로,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례지도사 및 의전관리사 등 5,000여 명의 전문 장례인력을 보유하며 대표적인 상조기업으로 우뚝 섰다. 더불어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STV 박란희 기자】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무리한 감세 정책을 밀어붙이다 역풍을 맞고 사임을 발표했다. 취임 44일 만으로 영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트러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340분 총리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찰스3세 국왕에게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트러스 총리는 “선거 공약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라 물러난다”면서 “다음 주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트러스 총리는 취임 44일 만에 사임을 발표해 역대 최단명 총리로 남게 됐다. 앞선 기록은 조지 캐닝이 1827년 총리 자리에 오른 뒤 119일 만에 숨진 것이다. 유력한 후임자는 시간이 지나야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들은 트러스 총리와 경쟁했던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과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장 큰 관심은 ‘파티게이트’ 논란 끝에 사임했던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복귀 여부이다. 언론들은 존슨 전 총리가 재도전 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존슨 전 총리 측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트러스 총리는 보수당의 영웅 마거릿 대처 전 총리를 표방하며 ‘철의 여인’을 내세웠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19일 수요일 방영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당백집사>는 전국 시청률 3.9%(닐슨코리아 기준)에 순간 최고시청률 6.4%를 기록하는 등 방영 초부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1년 만에 수목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인 MBC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영하며, 업계 최초로 ‘장례지도사’가 극을 이끌어 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장례지도사 여주인공 백동주 역은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로코요정 배우 이혜리가 맡았으며, 남자 주인공 김집사 역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로 주목 받았던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맡았다. 극중 주인공 백동주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의 소유자로, 생활 심부름 서비스 업체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와 함께 생사 초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생전에 못다 한, 남겨진 사람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고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그 망자들의 진기한 부탁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람상조는 극중 백동주가 장례지도사로 일하는 상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