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이달 충남 당진시에 신규 장례식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쉴낙원은 지난 7월 대전 갈마성심 장례식장에 이어 이번 충남 당진 장례식장까지 올해만 2개의 신규 장례식장을 오픈했다.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쉴낙원 당진 장례식장'은 약 1,100평 규모(총 3,546㎡)에 지하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총 8개의 빈소를 갖추고 있으며 1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VIP실(120평)을 비롯해 특실(95평), 일반실(55평) 가운데 장례 규모에 따라 빈소 선택이 가능하다. 새 장례식장은 방문객들을 위해 최대 1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쉴낙원 관계자는 “이번 당진 장례식장 오픈으로 전국 거점을 통해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토탈 장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도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쉴낙원 신규 지점을 확대하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고인을 모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V 박란희 기자】여야가 합의한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해 대통령실의 분노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거대 야당의 실력행사로 이재명표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이 주된 분노의 원인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전날(22일) 여야가 전격 합의한 예산안에 불만이 큰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쉽고 미흡하다”며 직설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대통령실의 분위기는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적으로 입장을 표하지 않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일반적으로 여야가 예산안을 합의하면 역대 청와대는 관례적으로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다는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전날 예산안에 대한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내년도 예산안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예산안이었다. 취임 첫 해는 문재인 정부가 마련한 예산안으로 국정을 운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과 정부의 의중보다는 거야 민주당의 의중이 더 들어간 예산안이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평가다. 특히 정부여당이 주력해온 감세와 민간 투자 촉진이라는 선순환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는 민간주도성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법인세를 25%에서 22%로 3%p 인하해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종부
【STV 박란희 기자】여당과 정부는 22일 코로나19 유행,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감소 추세 등 기준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키로 했다. 하지만 감염 위험이 큰 요양시설, 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협의회’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역당국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방역 당국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바꿀 계획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감염 위험성이 큰 요양원, 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당정이 실내 마스크 해제를 추진하는 것은 코로나19 변이의 중증도가 전보다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호흡 곤란을 겪는데다 언어발달 등에도 장애를 겪는다는 점을 고려했다. 질병청이 지난 8월 9900명을 대상으로 항체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전 국민의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조손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연말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했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조손가정 통합 지원 기금’ 5774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늘 희망’의 적립 금액 마련됐으며 국내 저소득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늘 희망’은 프리드라이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CSR 프로그램이다. 프리드라이프는 특정 상품 가입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사회적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힘을 더 보탤 방침이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드라이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STV 박란희 기자】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 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역대 최고의 결승전’이라는 평가답게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이 경기는 오롯이 메시를 위한 무대가 됐다.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한 메시는 마침내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축구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메시는 7골 3도움으로 도움 1위까지 거머쥐며, 대회 최우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축구의 신다운 마무리였다. 이번 우승은 아르헨티나에 더욱 각별하다. 아르헨티나가 마지막으로 우승을 거둔 대회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다. 당시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불리는 메시가 마침내 우승을 달성하며 마라도나의 영전에 트로피를 바치게 됐다. 다음은 메시의 메시지 전문이다. 그란돌리(메시 첫 축구 클럽)에서 카타르 월드컵까지 30년 걸렸다. 공이 나에게 즐
【STV 박란희 기자】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출연한 유퀴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 씨는 지난 14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손흥민을 뒷바라지한 사연과 자신의 삶의 철학을 소개했다. 이른바 ‘흥민존’인 페널티박스 대각선에서 쏘는 슈팅의 비밀도 털어놓았다. 손 씨는 자신이 프로축구 선수로 뛰었을 때 골키퍼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슈팅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이에 손 씨는 손흥민에게 대각선 방향으로 감아차는 슈팅을 집요하게 연습시켰다. 하루 500개씩 1천 개의 슈팅을 연습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와 손흥민은 훈련을 어찌나 심하게 했던지 당이 떨어질 정도로 혹사했다. 가까스로 슈퍼에 가서 초코바를 사먹고 힘을 낼 정도로 사력을 다했다. 또 손 씨는 손흥민을 양발잡이 선수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든 왼발로 먼저 시작’하게끔 만들었다. 발을 씻을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신발을 신을 때도, 운동장에 들어가서 볼 터치를 할 때도 왼발로 하게 만들었다. 슈팅 연습도 왼발로는 오른발의 1.5배 연습량을 가져갔다. 그 덕분에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양발잡이 슈팅을 갖게 됐다. 손 씨는 헌신적으로 손흥민을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의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이하 특전사동지회) 20만 회원에게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라이프는 특전사동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검은베레 550’ 상품을 새롭게 론칭해,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익봉 특전사동지회 총재는 “20만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의 서비스를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 특전사동지회 모든 구성원들이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전사동지회 전용 상품으로 만들어진 ‘검은베레 550’은 장례서비스를 비롯해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등 보람상조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례서비스 이용 시 3단 근조화환과 일회용품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특전사동지회 근조기도 제공된다. 또한 장의리무진과 장의버스도 거리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최대 50% 할인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납부금의 5%) 서비스 이용 ▲보람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
【STV 박란희 기자】메시는 라스트 댄스에 비상이 걸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햄스트링 문제로 목요일(15일)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와 결승전 출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0시 프랑스와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긴장한 상태로 메시의 복귀 여부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6경기를 선발로 출장해 4번이나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될 만큼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축구의 신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남은 건 결승전 1경기뿐이다. 만일 메시가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아르헨티나 경기력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다른 외신 ‘더 스포르팅 뉴스’는 14일 “메시가 결승전에서 제외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메시는 현재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득점을 5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개인 통산 11골을 기록해 10골을 넣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앞질렀다. 메시는 셀 수 없이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