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2 프리드라이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연도대상’은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의 한 해 실적을 평가하고, 영업조직의 혁신 성장을 축하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시상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를 포함한 프리드라이프 영업가족 및 임직원, 외부인사 등 총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김연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프리드라이프 전속모델 최수종이 참석, 포토존 미팅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은 ▲개인 부문 ▲신입 부문 ▲사업단 부문 ▲사업점 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탁월한 영업 성과를 달성한 50명의 프리드라이프 영업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로 꼽히는 ‘개인 부문 대상’은 울산 사업점 황춘미 LP에게 돌아갔다. 개인 부문 대상은 전국의 6천여 명의 LP(Life Partner)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단상에 오른 황춘미 LP는 “지난
【STV 박란희 기자】사회공헌활동은 ‘공익’을 위한 다양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중 재능기부를 말할 때 ‘프로 보노’라는 용어가 종종 거론되는데 미국 변호사들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뜻하는 말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 ‘프로 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 공익을 위하여)에서 유래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익을 대상으로 행하는 봉사활동을 통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장됐다. 생활스포츠 탁구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며 지난 2016년 출범한 보람할렐루야가 8년째 ‘프로 보노(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출범된 보람그룹의 프로 탁구단이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신방체육관에서 지역 동호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상조업계 최초로 발족한 B.L.P(Boram.Life.Ping-pong)봉사단원들도 이날 재능기부 스탭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박경태 선수 등 보람할렐루야 선수 및 코치진이 모두 참여해 ‘탁구 기술 레슨’과 ‘실전게임 레슨’ 등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STV 박란희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이강철 감독은 “모든 비난은 내게 해달라”면서 선수들을 감쌌다. 이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라운드 탈락이라는 참사를 겪은 대표팀 성적으로 인해 이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 감독은 다만 한 가지 부탁을 남겼다. 그는 “같이 있는 동안 정말 준비 잘했고 선수들은 너무 역대급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몸을 빨리 만들려고 했다”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만 선수들은 정말 잘했기 때문에 이제 선수들한테는 조금 (비난)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이제 또 야구를 해야 한다. KBO리그도 해야 한다. 앞으로, 올해 가을에 아시안게임도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얘기를 해줬으면 고마울 듯하다”면서 “내가 좀 부족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 나를 비난해도 된다”라고 했다. 모든 비난은 자신이 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되도록 비난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WBC 성적을 놓고 강한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이 감독이 십자가를 지겠다고 자처한 것이다.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 등 계속 국제대회를 통해 하다 보면 좀 더 훨씬 제 기량을 낼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세계수석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가정폭력상담사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재학생과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 회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정폭력상담사 교육은 지난 1월26일부터 3월11일까지 총 23회기에 걸쳐 총100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총 19명의 전문강사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상황에 노출된 피해자를 돕는 방법, 가정폭력 전문상담사가 갖추어야 할 가족복지 및 정책 및 여성학·여성복지 및 정책 그리고 가족법 및 가정폭력 관련법, 법률구조실무, 의료지원 실무, 대상별 상담과정 등의 전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순천 청소년 꿈키움센터 등의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 대표 김웅지 박사는 ”대부분 수강생이 직장인이어서 100시간의 교육이 힘들었겠지만 모든 참여자들이 교육과정 완료 후 수료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가정폭력 전문상담사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또 김 박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돌봄에 큰 역할을 해주는 상담사가 되길 바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17년 탄핵심판 당시 서울 안국역에서 탄핵무효를 외치다 사망한 열사들의 추모식이 열렸다. 자유대한호국단은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5번 출구에서 무대를 마련하고 2017년 3월 10일 ‘탄핵무효’를 외치다 세상을 떠난 故김완식‧김주빈‧김해수‧이정남 열사를 추모했다. 이날은 네 명의 열사가 사망한 3‧10안국항쟁 6주기이다. 자유대한호국단 측은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역에서의 그날은 우리가 누리던 자유민주주의가 강탈당하고 법치가 사망한 날”이라면서 “탄핵무효를 외치던 민초들이 힘없이 죽어간 슬픈 날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버지였고 할아버지였을 그분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갔다”면서 “故김완식‧김주빈‧김해수‧이정남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3‧10안국항쟁 6주기 추모 분향소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6주기 추모식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STV 박란희 기자】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TK(대구‧경북) 출신 초선 구자근 의원(구미갑)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며 당직 인선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 지역을 챙기며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9일 주호영 원내대표 및 당 지도부와 오찬을 했다. 당선 직후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이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던 김 대표는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 인사 선임을 놓고 신중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가 친윤(석열)계로 가득찬 만큼 계파와 선수를 안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 안팎에서는 당의 살림을 챙기고 내년도 총선 공천권에 영향력을 끼칠 사무총장직에 관심이 쏠린다.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과 이양수 의원 등이 거론된다. 대표가 임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대표는 인사에 심혈을 기울여 잡음이 없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세운 만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직 인선에 대통령실의 입김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대표가 대통령실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대표직에 오른만큼 대통령실의 인선 관여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자사의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 터닝포인트(Turning Point)’의 네 번째 영상 ‘박재연 소장’ 편을 프리드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진행하는 국내 대표적 웰다잉 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편의 스토리텔러로 나선 박재연 소장은 <고딩엄빠>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활약 중인 국내 대표적인 대화 전문가다. 영상에서 박 소장은 죽음학을 우리가 왜 대화를 죽음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소개하면서,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놀랍게 관계를 회복했던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눴다. 박 소장은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해보면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게된다"면서 "두려움을 딛고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듣고 싶었던 말을 나눠보는 연습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리드라이프는 △’풀꽃’ 시인 나태주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 △상속 전문 신은숙 변호사 편까지 선보였다
【STV 박란희 기자】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7-0으로 대파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리버풀이 맨유를 7점 차로 이긴 것은 리버풀과 맨유가 처음 맞붙은 1894년 4월 이후 최초이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리버풀은 코디 학포,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1골을 더해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은 5위(12승6무7패‧승점 42)에 올랐으며, 맨유는 3위(15승4무6패·승점 49)를 유지했다. 경기는 라이벌전답게 거칠었다. 홈팀 리버풀이 전반 42분 학포의 선제골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 2분과 후반 5분에도 누녜스의 헤더, 학포의 칩슛으로 골을 추가하며 3-0까지 달아났다. 후반 20분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발 슛으로 네 번째 골을 작렬한 데 이어 후반 30분 누녜스가 헤더로 멀티골을 넣었다. 살라는 후반 37분 세컨 볼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살라는 이날 2득점으로 프미리어리그 통산 129골을 기록했고, 이로써 리버풀 역대 리그 최다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