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미션수행 도구들이 담겨 있는 ‘DMZ (Deisgn Magic Zone)’ 툴킷을 제공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재단 내 11개 기관 시설을 통해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으며, 그중에서 군포 시내 약 10곳의 지역아동 센터와 아동 복지시설에도 툴킷을 전달했다.△솜씨자랑(걱정인형, 드림캐쳐 만들기) △뭐하고 놀지?(딱지치기, 공기놀이 체험해보기) △요리콕! 쉐프콕!(가족과 함께 나만의 조리법으로 라면, 참치요리 만들기) △상상의 괴물시리즈(코로나를 먹는 괴물을 상상한 그림 그리기) △과학 키트 랜덤받기 온라인 설문지를 통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는 △뜻밖의 질문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 키트로 구성됐다.일상에서의 작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툴킷은 변화된 일상 속, 변화된 문화 활동을 통해 기후, 관계, 삶, 가족 등 평소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놀이와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대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재의 시간들에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1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연계해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한독립만세VR방탈출을 진행했으며 총 4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대한독립만세VR방탈출은 역사+VR코딩 융합 ‘미래를 위한 나의 독립 클래스’(이하 미·라·클)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미·라·클 참가 청소년들은 2회기 서대문형무소 온라인 견학과 여성 독립운동가 특강을 듣고 총 5회기 동안 코스페이시스로 VR코딩을 활용해 역사 VR방탈출 제작을 하면서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미·라·클 참가 청소년들은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에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서대문독립민주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온·오프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참가 청소년 지윤서(18세)는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시험에 벗어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역사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VR방탈출 참가 학부모들은 “늘 행사의 내용보다는 놀이에만 집중했었는데 VR방탈출은 내용을 알아야 방탈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로 집콕만 해 지친 우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는 8월 31일 충남센터 Batch 프로그램 1기 참여 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2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투자자와 창업 기업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경험 및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기상 아시아창업투자 팀장과 박종관 카랑 대표가 특강을 진행한다.또 특강 뒤에는 창업 기업과 해당 기업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 및 창업 기업과의 질의로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참가 희망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8월 30일 낮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센터 투자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농업6차산업센터(이하 6차센터)는 9월 3일 대전 세이백화점 지하 1층에 4번째 ‘안테나숍’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세이백화점 안테나숍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떡, 식초, 장류, 스낵, 양갱 등의 가공식품류와 햇알 밤, 햇사과, 배, 더덕 등 농산물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매장 신규 오픈 기념으로 제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김현숙 충남연구원 6차센터장은 “대전시에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충남의 맛과 멋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6차센터 안테나숍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제품 판매장은 논산계룡농협, 논산농협, 논산계룡축산농협, 네이처, 신평농협, 알밤홍보판매장,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 아지트’ 참여자를 8월 23일(월)부터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누구에게나 힐링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누구의 보호가 아닌 스스로 여가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 △요리 활동 △건강 관리 △자기 주도 여행이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4명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참여자들에게는 자기 주도적 여가 활동을 위한 자율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정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일회성 팝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의 자율·선택적으로 진행하는 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1673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단은 9월 3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2021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2021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6월의 우울 평균점수는 5점(총점 27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4배 증가했으며, 자살생각 비율은 12.4%로 2019년(4.6%)에 비해 약 2.5배 증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1월, 보건복지부에서는 국가 책임하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 주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예산이 전년 대비 27% 증액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에서는 9월 3일 ‘2021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해 현재까지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의 조사와 연구, 지표 등을 중심으로 전국 및 서울시 정신건강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엑스퍼트컨설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으로 2021년 10월 29일까지 직무능력중심 채용제도의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능력중심 채용모델 활용을 위한 지원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능력중심 채용모델 활용 지원 사업은 직무능력중심 채용제도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해 개발된 직무역량평가 중심의 채용모델을 제공하고, 기업이 채용에 도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능력중심 채용모델은 2020년 기준으로 103개 직무 분야의 채용모델 개발이 완료됐으며, 2021년 11월까지 수요가 많았던 5개의 채용모델(△전기설비 설계·감리 △기계 조립 △기계장비 설치·정비 △건축 시공 △직업 교육)을 대상으로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채용 대상 직무에 대한 △직무기술서 △서류전형 도구(채용 공고문, 자기소개서 및 경력기술서, 입사지원서, 서류전형 평가도구) △필기 및 면접 평가도구(문항) △온라인 채용 접수페이지 등 능력중심 채용모델의 평가도구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기업이 전형별 채용 평가도구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능력중심 채용모델 활용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기업별 요청사항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채용과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이하 충남인권경영협의체)가 24일 충남연구원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매뉴얼을 기초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인권경영센터가 연구·개발해 제안한 ‘충남형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협의체 소속 공공기관들이 하반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인권경영지표 및 인권영향평가보고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김병준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센터장은 “이번에 제안된 충남형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크리스트는 올해부터 협의체 소속 공공기관들의 인권영향평가 공통 평가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권경영보고서도 표준 매뉴얼화해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제도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올 하반기에는 다른 지역 공공기관 협의체들과 인권경영 구축 관련 지역의제 공유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해 9월 도내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실천과 협력을 위해 만든 실무자 협의체다.현재 협의체에는 충남연구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