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또래상담은 학교생활과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지원 및 상담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또래활동이며,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또래상담 활동이 효과적임이 밝혀지고 있다.또래상담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상담 활성화 및 홍보의 기회를 갖는 행사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서 신체접촉의 학교폭력은 줄어들었지만 원격·미디어 수업 등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노출 및 SNS 사용의 증가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은 증대되고 있다.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 상담실 운영, 또래상담자 간 멘티-멘토 온라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더불어 또래상담 활동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및 범죄 예방, 청소년 인권 등의 청소년 폭력 예방과 관련된 주제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학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자 구직자들이 고대하던 취업박람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한양대를 비롯한 서울권 주요 대학은 졸업을 앞둔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한양대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이미 SK, 롯데, LS, GS, 현대카드 등 굵직한 대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코로나 사태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요즘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 취업박람회다. 이전까지 각 대학은 매년 상하반기에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를 진행했었다.김성수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취업 시장 위축으로 사기가 저하된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실시간 채용설명회와 실무자와의 화상상담을 통한 정보 획득이 구직자들의 적극적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은 취업포털 캐치와 협업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부터 박람회가 끝나는 9월
임팩트북이 ‘2020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21세기 생명공학의 발달,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에 대한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급속히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 수급과 식량 확보가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 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일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2506억원에서 2010년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2조1260억원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2017년 2조2374억원, 2018년 2조5221억원, 2019년 2조9508억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전체 건기식 매출액 중 기억력 개선 제품이 1조2667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혈행 개선, 피로 개선 제품 순서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 고령화·구도심 공동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또한 화재 발생·범죄 위험 등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법(‘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이하 빈집법)·제도도 함께 개선한다.◇빈집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있는 정비계획 수립빈집법에 따른 ‘빈집’은 ‘지자체장 확인 후 1년 이상 거주나 사용이 없는 주택’으로 전국 빈집은 약 10.9만호*로 추정된다.* 한국감정원에서 전기 사용량, 상수도 사용량 등을 통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추정** 통계청은 미분양 주택, 1년 이내 미거주·미사용 등 일시적 빈집을 포함한 빈집을 `19년 기준 약 142만호로 파악빈집법에 따라 지자체는 도심 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한 기초조사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하지만 빈집법 상 정비사업의 대상이 되는 144곳 도시지역 지자체*(시·구) 중 2020년 6월 기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79곳(54.9%)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전파했다.본투글로벌센터는 8월 26일 엘살바도르경제부(MINEC, Ministerio de Economía), IDB 랩(IDB Lab),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Start-Up Nation Central)과 한국 및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of Korea and Israel)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웨비나에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을 비롯해 마리아 루이사 하임(Maria Luisa Hayem)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세자르 팔코니(César Falconi)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장, 세자르 부에나디차(César Buenadicha) IDB 랩 부서장, 카르멘 블랜든(Carmen Blandon)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 전문관 등이 자리했다.이번 행사는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가 경제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혁신기술기업을 육성을 꼽고 있다. 웨비나는 IDB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한
융복합 특화 액샐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아놀짱(아이랑놀기짱)’이 코로나19 사태로 불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키즈카페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 집으로 키즈카페를 배달해주는 일명 ‘홈키즈카페’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요즘 육아맘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인 ‘홈에어바운스’를 비대면 서비스로 집으로 배송, 자녀들만 놀 수 있도록 렌털해준다.홈에어바운스 렌털 서비스 기간은 4박 5일이며 키즈카페를 가는 비용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공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점에 집에서 자녀들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이 외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스스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을 준비했다. 아놀짱 유아체육 선생님이 직접 개발한 ‘요술버블막대’는 일반 비눗방울에 연기를 넣어 아이들이 이를 손으로 튀기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신기한 장난감이다.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번 아이들 식단을 고민하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이유식이나 아이 반찬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여러 방면으
안랩(대표 강석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AhnLab V3 Mobile Security)’가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안랩 자체 추산 4월 29일 기준 1000만 돌파, 구글 플레이상에는 8월부로 수치 반영).2016년 1월 출시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의 모바일 보안제품 평가에 매회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46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글로벌 테스트로 검증받은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력에 설치된 앱의 권한을 확인해주는 ‘개인정보보호도우미’,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클리너’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기능을 제공한다.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 팀장은 “글로벌 수준의 악성코드 진단 성능과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 및 편의기능이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어 1000만 다운로드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생활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여 및 우수한 복무 자세로 복무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표창 대상자는 관리 사업장(견인보관소, 공영주차장, 공단 본부청사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방문객 발열체크 등을 진행하며 타의 모범이 됐으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자 포상 휴가를 지급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 안전과 금천구 안전을 위해 노고한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역·친절·성실 등 업무에서 활약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발굴·표창하고 모범적인 복무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