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9월 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 대상의 ‘창업첫걸음 생활혁신 창업 지원사업’과 초기 창업자들 대상의 ‘대전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참가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오늘 진행된 기본교육은 ‘성공창업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의 정석’, ‘창업 트렌드’ 등 창업 기본 지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심화교육은 ‘실전 창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담은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오늘 진행된 기본교육에서는 김민철 야나두 대표, 임완 액셀인베스트먼트 대표, 은종성 비즈웹코리아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한 성공 노하우를 학습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활발한 창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대전혁신센터의 역할”이라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4년제 대학 이상 미취업자 1000명의 취업 준비 실태와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150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에 관한 인식을 비교해보았다.이 보고서는 7월 발행된 두 조사를 바탕으로 회사생활에 대한 취준생과 MZ세대 직장인의 인식 차이를 중점으로 다루었다.◇채용 정보도 영상으로 소비하는 세대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가 높은 MZ세대인 만큼 대부분(89.9%) 취준생이 취업 및 채용 정보 습득을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취업에 도움을 준다고 여기는 영상은 ‘기업 입사지원경험자의 콘텐츠(72.2%)’나 ‘기업 현직자 콘텐츠(70.0%)’와 같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직자와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정보가 취준생에게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직장 선택할 때 연봉은 필수, 취준생과 직장인 차이 있어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취준생과 직장인 모두 연봉(각 72.2%, 59.1%)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 취준생은 직무(38.5%)와 조직문화(35.3%)를 연봉 다음으로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코로나 상황 아래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9월 3일 자로 국내 최초로 3차원(3D),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필수 인원만 대면하고 나머지는 원격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6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주도로 진행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문서와 사진 제공 등 기존 전시에서 벗어나 3차원의 360도 회전 영상 제공까지 가능하게 했다. 마치 방문객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관람을 즐기는 것처럼 해외 구매자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광택·표면질감·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섬유산업은 코로나 여파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고용 악화, 업황 부진 및 수출 물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제조업 중 첫 번째로 개관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통해 섬유업계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전시 마케팅을 365일 24시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
디지털·그린뉴딜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의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개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9월 4일 국토교통 혁신펀드의 제1호 子펀드(‘패스파인더 국토교통혁신 투자조합’)가 민간자금 조성을 마치고 총 170억원 규모로 결성 완료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 혁신펀드’는 국토교통 분야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최초의 정책 펀드로 국토부는 2027년까지 약 2000억원을 출자해 총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그동안 국토교통산업은 급속하게 성장·발전해왔으나, 국토교통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다.이에 국토부는 올해 최초로 한국모태펀드 내 국토교통 혁신계정을 신설하고, 정부 예산 100억원을 출자했다.펀드 운용사 모집에는 총 8개사가 지원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패스파인더에이치 선정)했으며, 총 70억원의 민간 출자자 모집도 순조롭게 이뤄져 국토교통 유망산업에 대한 시중의 관심을 입증했다.펀드는 디지털·그린뉴딜 등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6000호, 서울시에 36만4000호, 인천시에 15만1000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입주자모집)한다고 밝혔다.이중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구리 등 경기북부에 3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공공택지를 통해 27만호, 정비사업을 통해 6만호를 공급한다.◇주요 공공택지 입지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남양주시(10만3000), 고양시(6만7000), 양주시(3만5000), 파주시(3만6000), 구리시(7000) 등에 총 27만호를 공급한다.남양주시는 왕숙(6.6만호), 양정역세권(1.4만호), 진접2(1.0만호), 다산지금·진건(1.0만호) 등에 10만3000호를 공급한다.왕숙지구는 GTX-B 신설역사 주변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하고, 왕숙2지구는 창작·전시·공연·창업교육 기능이 융합된 청년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한다.고양시는 창릉(3.8만호), 장항(1.3만호), 방송영상밸리(0.4만호), 지축(0.3만호), 탄현(0.3만호) 등에 6만7000호를 공급한다.창릉지구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주변과 같이 상생하는 자족도시로 계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예술감독 박진영)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2020 HELLO K! New Normal’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찾아가는 HELLO K!는 코로나19(COVID-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2020 HELLO K!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는 9월 초 새롭게 개편된 HELLO K! VR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대면 공연의 체험·소통과 2D 콘텐츠의 한계점 개선한국으로부터의 ‘위로’ 각각의 콘텐츠는 2D 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밀접하게 담은 VR 미장센(mise en scene)으로 대면 공연보다 더 가까이 무대 위에서 예술인을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전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예스24 eBook’ 앱을 전면 개편했다.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전면 적용했을 뿐 아니라 90일간의 유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 최적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반영했다.예스24는 독서의 편의성 및 재미를 높이기 위해 eBook 앱 최초로 개인화 기능이 적용된 ‘독서라이프’ 메뉴를 생성했다. 해당 메뉴에서는 앱 내 축적된 사용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및 연간 독서량을 분석해 주는 ‘리포트’ 기능과 취향에 맞춘 도서를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는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책 구매 및 완독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독서 중 남긴 메모를 모아 보는 ‘노트’, 내가 평가한 책을 볼 수 있는 ‘평가한 책’ 기능도 탑재돼 있다.또한 다른 독자들과 함께 책 속 감성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들도 마련됐다. 마음에 드는 책의 문구를 감성적인 배경에 입혀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하기’, 뷰어 내에서 책을 평가하거나 다른 독자들의 한줄평을 볼 수 있는 ‘한줄평 보기/남기기’, 책 속에 포함된 삽화나 사진을 모아볼 수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9월 1일 건강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민수)과 함께 협업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 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사업’으로 자활주민에게 치과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2019년부터 진행된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은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관리 및 치료를 위한 협업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63명, 2020년에는 8명이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치료를 진행했다. 이후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과 치료가 시급한 17명에게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치과 치료비 중 참여주민 전체 치아 검진은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원했으며 임플란트, 틀니 등의 비급여 항목은 외부 후원을 받아 17명에게 총 3260만원이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김 00씨(51세)는 치아 상실 및 만성 치주염으로 섭식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임플란트 및 크라운 치료가 시급했으나 그동안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했다. 그는 “월 110여 만원의 자활급여로는 몇백만 원의 치과 치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치과 치료비 지원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돼 기쁘다”며 감사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