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더 에이치 콘서트>에서 공연할 청년 공연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더 에이치 콘서트>는 ‘화성시(Hwaseong)만의 하우스(House)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한옥, 카페, 미술관 등 화성시 곳곳의 민간 운영 문화거점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콘서트이다. 코로나19로 공연장 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10월과 11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 콘서트 <더 에이치 콘서트 - Young Artist>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더 에이치 콘서트 - Young Artist>는 4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만19세부터 만34세까지의 청년 공연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일본 식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 ‘제4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기획하고 있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무역 전시회다.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현지 식품 관련 기업 304개사가 참여하고, 71개국에서 1만2863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2회, 제3회도 일본의 식품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전 세계 식품 바이어가 매입에 나서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단 참가 업체 수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전시회 사무국은 내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0월 14~16일까지 디지털 플랫폼만으로 올해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는 영어가 가능한 스태프와 영어 팸플릿, 제품 정보를 준비한다.전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월 8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 기간: 2020년 9월 8일~10월 19일).이번 개정안은 8월 말 피해구제 지원금 기준을 발표할 때, 관계 지자체와 협의한 사항으로 포항지진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피해구제지원금 지방비 지급 근거·피해자에게 피해액의 100%를 지원하되, 국비 80%, 지방비 20%로 분담하기로 함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피해구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마련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 주체를 ‘국가’에서 ‘국가 및 관계 지자체’로 변경(제14조 개정).◇재심의 규정·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에 대한 결정에 대해 피해자가 재심의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 신설(제16조의2 신설)·재심의 결정 기간: 2개월 + 1개월(필요 시 연장 가능)◇손해배상 소멸시효 특례·포항지진 발생 이후 상당한 기간이 이미 경과해 피해자가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결정 이후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자 할 경우 소멸시효 완성까지의 기간이 짧아 피해자의 권리 행사가 제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소멸시효를 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5월 15일 발표한 실업대책사업 활용계획에 따른 것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별도로 국민 등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을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조성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게 됐다.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60일 이상 경과한 △가구원이 2명 이상인 만 40세~만 60세 세대주로서 △구직활동(사업재개)계획서를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중앙부처에서 지급하는 유사 생계지원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공단은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5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재취업 촉진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직업훈련,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도 제공한다.대상자 심사는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 유관 부처와 협업하고 가구소득, 구직등
정부는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24.2조원 보다 12.3% 증액한 27.2조원으로 편성했다.연구개발(R&D) 예산 증가율은 2020년 18.0%, 2021년 12.3%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연구개발(R&D)이 미래세대를 위한 게임 체인져(Game Changer)가 되어야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확대된 연구개발(R&D) 예산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빅3, 기초원천R&D, 인재 양성의 6개 분야에 13.2조원 투자될 계획이다. 6개 분야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의 70% 수준이 집중되고 2020년보다 20.1% 확대 편성된다.◇한국판 뉴딜 뒷받침하기 위해 1.9조원 투자·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 디지털 핵심기술 확보, 비대면 산업 기술개발,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을 지원·녹색도시 기반 구축, 신재생 에너지 고효율화, 유망 녹색산업 육성 등을 지원◇코로나19,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는 0.2조원이 편성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생물안전 연구시설 증설
9월부터 트위터를 통해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트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뉴스 트위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보도자료가 등록되면 동시에 보도자료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으로도 자동 배달되는 서비스다.국토교통부 보도자료 트위터 계정(@molit_news) 팔로우를 설정하면 트위터로 보도자료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트윗 내용은 보도자료 제목과 요약 설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클릭 시 상세 보도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허정환 디지털소통팀장은 “‘뉴스 트위터 서비스’를 통해 정부 뉴스에 대한 접근이 더욱 쉬워지고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창원시 등 10개 지자체*와 관련 재활용 시범사업을 9월 7일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 경상남도(창원시·양산시·김해시), 경상북도(구미시), 충청북도(청주시), 대구광역시(달서구·북구), 부산광역시(수영구), 대전광역시(유성구·중구)이번 시범사업에는 지자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가 참여한다.그간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재활용 방법과 기준 등이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단순폐기되거나 일부만 회수·재활용되어왔다.올해 2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차전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도입 및 전지류 재활용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20.2)** 2019년 809톤 → 2020년 817톤 → 2025년 874톤 → 2030년 913톤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에는 은, 리튬 등 유가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적정 회수 체계 등이 갖추어질 경우 재활용량* 및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일(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은 △인적, 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민주시민교육 관련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 자료와 프로그램 공동개발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 9개 광역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 공동주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8월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신설해 민주시민교육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자율·존중·연대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강원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인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강원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