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올게인과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Orgain)’ 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올게인’의 전 품목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된 고함량의 식물성 단백질 원료가 함유돼 있다. 이를 통해 운동 전·후의 근육 건강 관리는 물론, 양질의 영양 균형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또한 인공 합성 첨가물, 알러지 유발 원료 및 유전자 변형 원료가 일절 포함되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와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이다.‘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는 운동시 근육 증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유기농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첨가된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는 바쁜 현대인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 없는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의사가 만든 프로틴으로 유명한 올게인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게인은 믿을 수 있는 성분에 맛까지 더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 제품”이라고 말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oT 진흥주간(2020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2014년 시작하여 7회째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Week Korea)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사물인터넷(IoT)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한다.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IoT)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하여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융합된 초연결 지능화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비롯해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이번 AIoT진흥주간은 ‘비대면(Untact)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연결(Connect)하다’를 주제로 하여 그동안 일부 주제로 다뤄졌던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기술·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지자체 44곳을 선정했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 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은 자동차-자동차 또는 자동차-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안전·편리함을 추구하는 교통시스템이다.국토교통부는 1994년부터 고속도로, 국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도에 대해서는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에 추진할 사업으로 국비 총 1390억원을 지원해 교통관리·신호 운영·안전 지원 개선 및 C-ITS 구축을 위해 활용된다.7월부터 한 달간(7월 28일∼8월 26일) 사업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했고,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광역 지자체 6곳, 기초 지자체 38곳이 선정됐다.특히
‘2020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순수 민간으로 운영되는 예술축제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성공을 거뒀다. 올해 축제 20년을 맞이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이 축제의 주인공이다. 마당페스티벌은 2001년부터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해 온 축제이다.축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유튜브 ‘목포마당TV’를 운영해 온라인 관객을 유치했다. 축제 측에서는 광화문 집회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단계 플랜인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서둘러 대처했다.비대면 온라인 축제는 스튜디오 생중계를 기점으로 초청된 예술가들은 자신이 거처하고 있는 곳에서 공연을 녹화해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목포의 예술가들은 ‘목포로컬스토리 7선’을 담당하여 녹화했다. 풍물놀이, 탈놀이, 판소리, 마임, 콘서트, 서커스, 인형극 등 총 45팀의 다양한 공연들을 온라인으로 방영했다.유튜브 ‘목포마당TV’로 관객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유튜브 구독자 700여명에 누적 조회수 1만5000여명을 넘어서고 실시간 최대 입장객이 150여명까지 몰리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목포마당T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어느 때 보다 반가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식물을 준비해 선보인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꽃무릇 산책’과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라는 주제로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쉼표를 제안한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원내 조성된 습지 주변으로 꽃무릇 군락이 형성돼 독특한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서울 인근에서 꽃무릇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이미 식물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가을 대표 식물인 국화과 식물로 들국화, 단양쑥부쟁이, 해국, 국화분재 등 다양한 테마를 두고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가을을 가득 선사할 계획이다.아울러 식물 전시 연계 행사로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꽃무릇 이야기와 꽃무릇을 이용한 화병꽂이’(9월 23일 수요일), ‘해국이야기와 국화 화분꾸미기’(10월 28일 수요일)를 준비했다. 이 행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꿈의학교 <방콕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일 진행된 개교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는 오리엔테이션을, 2부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이라는 주제로 푸른시대연구소 윤상용 소장이 강의를 했다.1부 오리엔테이션에는 11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에 대한 소개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부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SNS 이용 에티켓을 전달하고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선플 달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개교식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비대면으로 사전 전달될 키트와 재료로 원예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자율적으로 토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획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방콕탈출> 담당자 정유신 청소년 지도사는 “비대면으로 개교식을 했지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이 앞으로 함께할 활동에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비대면 개교식에 참여한 한광여자중학교의 중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주
공원커피신문(이하 공원커피)이 소상공인 커피전문점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로 개소한 송파구 개미 어린이공원 옆에 위치한 공원커피 공방을 14일부터 공유 대관한다.지금까지 공원커피 공방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커피전문점 창업 시 준비해야 사항, 창업 후 운영에 필요한 재무관리, 고객관리, 인력관리, 위생관리, 홍보와 마케팅 등 커피전문점 매출 향상과 폐업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원커피는 더 많은 커피 교육 활성화를 위해 SCA(스페셜티커피협회), IIAC(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IBS(이탈리아 바리스타 스쿨), IRS(이탈리아 로스팅 스쿨), SCENTONE(센톤), AHLA(미국호텔협회) 등 해외 바리스타 및 커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들에게 우선적으로 공유 대관할 예정이다.커피전문점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실무자를 위한 직무교육,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그리고 카페 취업을 위한 예비 바리스타 양성교육, 청소년,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정, 미혼모, 기초생활수급자, 시니어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커피 관련 비대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무료 교육 진행 시 무료로 장소를 공유 대관한다.유료
경기 화성의 함백산 추모공원 공사현장 화성시가 내년 6월 ‘함백산추모공원’의 개원을 앞두고 참여 지자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총 6개 지자체가 약 1천520억 원을 투입해 화장시설과 장례식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2017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한차례 공사가 중지된 이후 지난해 1월 재착공해 현재 48%까지 공정이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지난 8일 추모공원 건립현장에서 참여 지자체장들과 현장 탐방 및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여 지자체들은 원활한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추모공원 운영을 위한 운영비 분담 방안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추모공원 개원 후 예상되는 교통체증을 막고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39번 국도 확장을 공동 건의하는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은 그간 착공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추모공원 예정지가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원으로 정해진 후 서수원 주민들의 건립 반대 민원에 부딪쳐 한동안 첫 삽도 뜨지 못 한 채 발만 동동 굴렀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