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감염병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10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챌린저스앱(www.chlnger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에 제한은 없다.‘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로컬)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이다. ① 채식초보(채린이)를 위한 맞춤 식단 컨설팅, ② 캠핑족을 위한 지구를 살리는 채식 캠핑, ③ 포장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④ 불필요한 포장재를 반납하고 기업에 변화 요청 편지 보내기, ⑤ 생태적 일상 관련 독서와 실천, ⑥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삶 디자인, ⑦우리 동네 놀이 가능한 유휴 공유지 찾기, ⑧ 기후변화 등 환경 기사 읽기 및 정책 제안 등 21일간 실천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한다.미국의 심리학자 맥스웰 몰츠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주장한다. 이번 행동실천 또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0월 8일부터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총 810억원 규모(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약 8만1000명이 1인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을 보면, 2020년 7월 1일(7월 1일 포함) 이전 입사자로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택시회사가 자치단체에 종합.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동안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 후 10월 14일까지 법인별 통보 예정이다.신청서 제출 방법 및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10월 8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전 챌린지 ‘나를 바꾸는 8주’ 도보 활동을 진행한다.사전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12~24세)들은 10월 11일부터 8주간 3단계에 걸쳐 날마다 걷기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1~2주 차)에는 매일 3000보 이상, 2단계(3~5주 차)에는 매일 6000보 이상, 3단계(6~8주 차)에는 매일 1만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 또 특별 미션으로는 단계별로 주중 하루는 1만보(2단계 2만보, 3단계 3만보 이상)를 걷는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이렇게 8주간의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12월 13일~19일 주간 중 제주도(2박 3일) 올레길 투어의 모든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만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 투어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sw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로 전송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양천구 청소년들에게 선발 우선권이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10월 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서준범)는 10월 7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인재양성 관련 조사 및 연구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발전을 위한 학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한국보건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2019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 및 운영하는 데에 협력해오고 있다.이 교육은 200시간 이상의 장기 교육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실습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보는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어 수용 가능 인원의 5배 이상이 지원할 만큼 인기가 높다.특히 2019년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6개 프로젝트 중 우수팀으로 선정된 두 팀은 올 여름 진행된 학술행사인 ‘의료 인공지능 Summer School’에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기도 했다.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202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주관하는 ‘2020 온라인 전남 게임 가족캠프’가 24일(토), 25일(일) 양일간 개최된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억의 게임, 온라인 퀴즈대회, 모바일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가족으로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족이 한 팀! 모바일 e스포츠대회’는 운영을 위해 4인 가족(성인 2명, 초등학생 2명 구성)으로 제한된다.프로그램은 24일(토)에 1부 게임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와 게임 산업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추억의 게임 가족 대항전’, 2부 ‘도전! 게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 보드게임 젠가, 화이트보드가 무료로 전달된다.25일(일)에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모바일 가족 e스포츠대회’, ‘참가 가족 대상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모바일 가족 e스포츠대회로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경기가 열린다.1~3부 프로그램에서는 각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0월 8일부터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총 810억원 규모(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약 8만1000명이 1인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을 보면, 2020년 7월 1일(7월 1일 포함) 이전 입사자로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택시회사가 자치단체에 종합.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동안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 후 10월 14일까지 법인별 통보 예정이다.신청서 제출 방법 및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10월 8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에서 온라인으로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연세대학교는 10월 7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서울권 8개 대학교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곳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인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고, 취업의 문이 좁아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구직자들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31일(토)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온라인에서 일대일(1:1) 화상면접을 볼 기회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공무직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사와 상생하는 화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분회와 7일 ‘2020년 공무직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융기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융기원 고인정 부원장,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조귀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용자와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융기원에서는 간접고용 형태의 공무직이 직접 고용으로 전환되는 변화가 있었다.융기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고용 전환 이후 올 2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단체교섭 끝에 협약안을 만들었으며 조합원의 근무 조건과 복지 후생, 인권 보호 강화 등과 관련된 조항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융기원 노사 양측은 기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기관으로서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