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최하고 강동구청소년의회(의장 강민서)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3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놀면 뭐하니? 한 번 더 민주!’가 17일 강동구청에서 개최한다.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는 전국 최초의 민주주의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는 청소년의회가 직접 기획단계부터 참여했으며 ‘놀면 뭐하니? 한 번 더 민주!’라는 슬로건으로 제안온(ON)·참여온(ON)·소통온(ON)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한다.‘제안온(ON)’은 입후보자 1분 공약발표,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자유발언) 등이 진행된다.‘참여온(ON)’은 제5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선거, 집콕키트만들기(마스크스트랩만들기, 드라이플라워공예), 생생라이브 퀴즈쇼 등이 진행된다.‘소통온(ON)’은 뮤지컬공연, 랩공연, 댄스동아리공연, 스토리텔링 마술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5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선거 모바일 투표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강동구 청소년의회 신이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4일 충남대학교와 사회적 가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자체-공공기관-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사업 추진, 공공기관 연구인력 및 대학교 교원의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등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인재들의 교육과 취업 여건이 어려지는 상황 속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연구·개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관한 노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허선 인력개발원장은 “급변하는 보건복지 환경 속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은 국가 보건복지 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인력개발원은 지역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연구-현장을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4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활동할 고용감찰관 위촉식을 가졌다.9월 2주간의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 5명을 고용감찰관으로 선정했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점점 높아지는 지금 국민이 직접 감찰관으로 참관하는 제도의 도입이 채용공정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고용감찰관의 활동이 국민이 요구하는 공정채용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해 달라”고 신임감찰관들에게 당부했다.이번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공직 경험과 인사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해 해당분야의 전문성이 주목된다. 고용감찰관은 임기 동안 채용과정의 규정 준수와 공정한 채용 이행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보완점과 개선점 발견함으로써 공정채용 문화실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정부사업에 관해 국민의 참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채용제도 및 과정에 대해 국민이 참여하여 감시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고용감찰관제’를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일본조사회가 ‘2020년 일본 연구개발 테마 총서’ 보고서 시리즈 7종을 발간했다.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글로벌 주요 선진국은 자국의 핵심 산업의 선도적 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내 콘트롤 타워를 두고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부터 상용화, 실용화를 위한 단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최근 R&D 정책에 있어 주목되는 특징 중 하나는 국가적 산업정책과 연구개발의 목표를 가능한 일치시켜 연구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과 창의적 연구를 활성화하려는 시도로써 연구자 제안형 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선진국 등을 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 분야 연구개발이 강조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과기정통부의 2019년 발표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85조7287억원으로 OECD 국가 중 5위 수준, 국내 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년 대비 0.26%p 증가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13일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등 운영시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모든 시설은 손소독제 및 코로나 예방 안내문을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주 1회, 매일 방역소독 및 발판, 환기 소독을 하며 빈번한 접촉이 예상되는 곳에는 항균 테이핑 처리했다. 시설 방문자들은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인증하거나 방문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고, 출입 시 발열·호흡기 증상 확인에 대한 협조가 필요하다.13일 부분적으로 개관한 화성시립도서관(공공도서관 15개관,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소독·환기 등 방역 시간으로 도서관 내 체류가 불가하다. 자료실 및 열람실, 전자정보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별 좌석을 30% 이내로 운영하며 장난감도서관은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휴게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10월 14일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운영을 재개해 2시간 이용 가능한 일일 자유수영과 일일 헬스를 2부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권 발권을 할 예정이다. 1부는 오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주영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교육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0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수업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경기 남·북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등 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 완화를 실현하고자 융기원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학 기술 대중화 프로그램이다.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안이 주목되는 가운데 융기원은 비대면 프로그램 도입으로 수업 취소에 따른 강사들의 수입 감소 부담과 학생들의 교육 공백 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융기원은 △슬기로운 바다생활(군포 꿈의집 지역아동센터, 3회) △슬기로운 아두이노 코딩(수원 노을빛 지역아동센터, 2회) 등 총 5차례 비대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사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2020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고도화 및 다양한 화상 수업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한편 2020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한국과학창의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가 11월 6일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은 올해 ‘언택트(Untact)시대, 코칭으로 溫(온)택트’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람들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서로를 연결하는 코칭의 효과와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을 통한 효율적인 코칭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DX 시대,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의 변화, 그리고 코칭의 미래’를 주제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슈퍼비전 코칭을 통한 코칭 전문성 확보’를 주제로 헨리경영대학원 피터 호킨스(Peter Hawkins)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코칭 비즈니스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 준비’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되는 마스터 세션, 한국 수퍼바이저 코치(KSC) 9명이 실제 코칭 체험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코칭의 과학화’, ‘기업 및 기관의 코칭’, ‘언택트 시대의 코칭’ 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 아래 여러 코칭 전문가들의 총 34개 세부 세션이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간 오프라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4일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두 기관이 앞으로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의 저출산 고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두 기관은 △저출산고령화 관련 활동 협력 △저출산·고령화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의제 발굴 △세미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고 이와 관련한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정보 교환 및 협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양승조 충남도시사는 민선 7기의 출범 직후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를 대한민국의 3대 위기로 규정하고 이의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대책 마련에 충남도가 앞장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충남 도정의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연구원 윤황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극복이야말로 더 행복한 충남을 열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연구원의 역할강조와 공동협력을 약속했다.이에 김소당 위원장 또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