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0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신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활용해 사회서비스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사회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부문은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와 △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종사자 부문 응모자들은 실제 현장의 경험사례와 사회서비스원에 바라는 점 등과 관련된 주제로 영상을 구성하면 된다.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 응모자들은 사회서비스원 및 타 기관 제공서비스 후기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홈페이지에 제공된 사회서비스원 관련 영상을 주제로 정해 편집하여 제출할 수 있다.접수방법은 제작·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로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 및 원본파일을 이메일(sighk708@kohi.or.kr)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각 부문 △대상 1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 2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40만원) △장려상 3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20만원)이다.공모전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응모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대면 교육을 10월과 11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농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월부터 자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단계별·상황별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해왔다.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학기를 사이버 강의로 전환했으며, 10월 12일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고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감염병관리위원회 협의 등을 통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한농대는 창업논문 지도가 시급한 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2차에 걸쳐 제한적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1차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10일간)까지 9개 학과(식량작물, 버섯, 원예환경, 과수, 산림, 양돈, 가금, 농수산가공, 농수산비즈니스) 220여 명이 대상이며, 2차는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10일간)까지 나머지 9개 학과(특용작물, 채소, 화훼, 조경, 한우, 낙농,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양식)를 대상으로 창업논문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농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캐치와의 협업으로 11월 2일부터 온라인에서 개최된다.잡다한 페스티벌은 충남형 일자리 페스티벌로 도내 구직자와 우수기업에서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에는 순천향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 오프라인 페스티벌과 달리 약 한 달에 걸쳐 열리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더 많은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페스티벌 홈페이지는 다양한 구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관으로 구성된다. 직업계고교, 지역대학인재, 디지털뉴딜일자리, 일반구직 등 지원자별 특성에 맞게 분류해 구직자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올해 페스티벌은 화상면접부터 취업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 언택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입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면접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으로 1:1 언택트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 안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생활의 제약이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온라인에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주민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 노인복지기여자 구로구청장 표창 전수, 황금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1997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과 어르신 예술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해연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어르신이 직접 전해주는 황금기 삼행시는 인생 예찬, 지금 여기에서 행복 찾기, 배움의 즐거움, 청년기 국가를 위해 봉사한 보람을 황홀과 기쁨으로 표현했다.임성희 관장은 영상 편지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임성희 관장은 “복지관에 가득했던 노래와 배움의 소리가 그립고, 코로나 종식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살맛 나는 어르신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 기념행사와 이벤트 영상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와 카카오채널에서
서울시가 ‘SEOUL Initiative(서울 이니셔티브) - 신(新) 글로벌 시대의 도시 리더십(The Future of City Leadership)’을 주제로 한 ‘제5회 서울브랜드 글로벌 포럼’을 28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리더십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조명하고, 세계 도시를 선도하는 리더 도시로서 서울이 갖춰야 할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포럼에서는 국가·기업 브랜드 컨설팅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초빙교수이자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Guy Sorman), 미래의 물결, 미래 대예측의 저자인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등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 위치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ON)’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포럼은 △세션1(Pioneer Initiative): 글로벌 석학들의 발제 및 질의응답
양천구보건소는 10월 13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건강도시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밸런스워킹PT를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은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4주간 진행되며 이 중 밸런스워킹PT는 총 3회차로 실시된다.코로나19로 활동적인 운동을 진행할 수 없어 움직임을 최소화한 밸런스워킹PT 체어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활동량이 많지 않았던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열이 나는 느낌, 펴지는 느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현재 밸런스워킹PT는 2회차까지 실시됐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하며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윤다이 교육실장은 “이번 건강도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보건소뿐만이 아니라 서울지역에 있는 모든 보건소에도 밸런스워킹PT가 알려져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에서 2020 스마트제조산업 청년 맞춤형 훈련과정에 따른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제조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산업용 네트워크 및 제어시스템 운영 설계 △지능형 제조시스템 활용 공정 최적화 운용 양성과정 등의 모집 분야가 있다.이번 과정은 스마트제조 구축운영전문가 3급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스마트제조 협약기업 현장 견학, 취업지원(추천채용/추천서발급/취업컨설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교육비, 실습비, 교재비가 전액 국비지원되며 훈련수당 및 식사비도 월 최대 30만원 지급된다.스마트제조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원 희망자는 11월 6일까지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labor.ajou.ac.kr/) 내 구직자교육과정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20년 스마트제조산업 취업연수생 모집 안내·모집명: 2020년 스마트제조산업 취업연수생 모집·신청기간: ~2020년 11월 6일(금), 기간 이후에는 유선 신청 문의·모집대상: 제조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모집인원: 과정별 20명·모집분야:-산업용 네트워크 및 제어시스템 운영 설계 3차: 11.9(월)~12.28(월)-
#사례1. 빅데이터 전문가 A 박사는 연구 성과뿐 아니라 탁월한 강의 실력으로도 인정받는 인기 강사다. 올해 강의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강단 대신 모니터 앞에 앉아 수업을 하게 된 그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오프라인과 달리 학습자들과 소통하기도 어렵고 혼자서만 떠드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는 다음 강의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사례2. 출연(연)에 근무하는 B 연구원은 지금까지 여러 교육에 참석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 같으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학회나 교육에 참석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대부분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아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강의 도중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는 등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는 “교육 기회는 많아져서 좋은데, 모니터 화면에 계속해서 집중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최근 교육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