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0년 12월 5일~11까지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의 보급 사업 중 하나인 ‘이동형 디지털문화유산 체험관 전시콘텐츠’의 시범운영을 추진한다.‘이동형 디지털문화유산 체험관 전시콘텐츠’는 10년간 축적돼 온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급 플랫폼을 통해 확산을 시킬 필요성을 바탕으로 ‘이동형 체험관’이라는 방식을 도입했다.이는 AR/VR, 다면영상,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필요한 실감 콘텐츠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보급 플랫폼이 필요한 점과 이러한 실감 콘텐츠를 향유하는 곳이 수도권에 한정돼 전국 단위의 지역민과 사회 취약계층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방식을 찾던 중 고안해낸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사업을 추진 중인 문화재청 전기선 과장은 “이 사업으로 공연과 강연까지 결합돼 양방향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아날로그 연계형 디지털문화유산콘텐츠를 구현하고 기존 플랫폼과 완벽히 호환되는 이동형 보급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간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교육 격차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하며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홍보·운영방안을 마련해 문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 지역의 고양·부천·수원·성남·의정부·화성 6개 미디어센터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12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 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뒷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대담도 열린다.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참여하는 고양 마을 미디어 활동팀 ‘일산 FM’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미디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마을 미디어 공동체다. 2017년 1기를 대상으로 정기교육 이수 후 2018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3년 동안 꾸준히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일산 FM 박희철 활동가는 “장소를 바꿔가며 다양한 곳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해 많은 고양 시민과 소통을 한다는 점과 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경남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창작·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11월 경남 창원 지역에 개소했으며, 콘텐츠 창작자,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콘텐츠 창작 및 창업에 대한 흥미 부여부터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연계 지원, 성장단계까지 지원하며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이끌어 내기위해 콘텐츠 교육,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장비를 제공하는 공간이다.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는 콘텐츠톡톡은 콘텐츠 문화 향유 및 창작·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분야 저명인사 트랜드 특강, 공연, 럭키드로우 등 행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토크 크리에이티브 정원과 노하우 크리에이티브 학원으로 나뉘어있으며, 관심 프로그램 선정, 사전등록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토크 크리에이티브 정원은 관객 참여형 토크 콘서트로 1부 공연, 2부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는 12월 8일(화)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창립20주년 기념 및 2020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진행을 최소화하면서 유튜브 채널 ‘통일교육tv’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 지나온 20년, 걸어갈 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통교협 송광석 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통교협이 2000년 창립해 20년 동안 꾸준히 사회 통일 교육을 책임지고 실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통교협과 함께 20년 동안 묵묵히 맡은 분야에서 통일 교육을 실시해 온 74개 회원 단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역대 상임의장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한 뒤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통일부 통일교육원 백준기 원장은 통교협과 74개 회원 단체 노고를 치하하면서 “통일 교육 실시 단체 간 협의와 조정, 상호 간 협력 증진을 통해 더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통일 교육을 한다는 설립 목적에 맞게 우리 사회 내 통일, 평화에 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속 청년, 더 이상 시간이 없다’ 토론회가 2020년 12월 8일 15시 유튜브 채널(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을 통해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가 청년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연구한 결과와 노동·부채·진로이행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역할 정립과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토론회는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사회참여지원팀의 안예슬 매니저와 참여자가 사례 발표로 토론회의 문을 연다. 안예슬 매니저는 고립청년 발굴 사례와 함께 담당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참여자는 사업 참여를 통해 생긴 긍정적 변화를 담담하게 전할 예정이다.2부 발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재욱 부연구위원,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가 맡았다. 2부에서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홍두나)가 발주한 ‘코로나19가 청년의 이행경로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수행하며 얻은 노동과 이행경로, 마음건강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남재욱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라는 재난이 드러낸 불평등성과 최근 청년들의 마음건강 관련 지표와의 연관성을 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각종 공제 항목을 확인하고 챙긴다면 연말정산 환급세액을 늘릴 수 있다. 책 사고, 공연 보고,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한 문화비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은 근로소득자가 문화비 소득공제를 제대로 알고 챙길 수 있도록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을 시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제도 소개 영상은 헷갈리기 쉬운 문화비 소득공제의 공제 대상과 범위, 소득공제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많은 사람이 제도 소개 영상을 보고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설계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이름, 연락처 등 경품 발송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당첨자는 12월 28일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문화상품권, 케이크,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한편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문명사적인 대변혁과 패러다임의 변화 동인이 되어버린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제질서의 재편은 불편하지만 당연시 되고 있다.‘뉴노멀(New Normal)’이라는 말로 함축되고 있는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상, 새로운 표준의 시대는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민낯을 언급하게 했고, 한층 더 세계질서의 재편과 패권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총성없는 국제적인 경제, 문화, 사회의 전쟁터에서 이념의 벽을 넘어서는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전략적 협력과 관계의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심하이밍 邢海明)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李昌虎)가 주최하는 ‘한중우호협력증진을 위한 한중관계촉진세미나’가 이에 대한 논의의 첫걸음과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2020년 12월 11일(금) 오후 2시, 서울 로얄호텔(중구 명동 소재)에서 코로나19의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 방송( https://www.youtube.com/user/leechanghoDR)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간 전략적 촉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2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일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마을, 지금 연결해볼까요?’를 주제로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미디어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각 센터에서는 마을미디어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 내 소식과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뒷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대담도 열린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도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잠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