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 손잡고 국내 딥테크 핵심 기업을 통한 개발도상국 혁신 성장 패러다임 구축에 나섰다.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은행이 주도하는 개도국 현지 개발 이슈 해결 프로젝트 ‘DT4D(Disruptive Technologies for Development, 파괴적 혁신 기술) 챌린지’에 국내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디지털·그린 분야 혁신 기업 및 솔루션을 발굴, 연계, 검증하고 사업 개발까지 지원한다.선발된 기업에는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를 위한 자금과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중점 기술 분야는 녹색 순환 경제, 농업, 코로나 대응, 제조, 관광 등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빅데이터, 바이오, 드론, 에너지 저장 등의 기술에 집중해 발굴한다.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최근 개도국 혁신 성장과 개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낸 51개 핵심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은행에 매칭했다. 12월 9~10일 열린 GIGF(Global Innovative Growth Forum, 글로벌혁신성장포럼)에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승빈)는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1388 지원단)을 위촉하고 업무체결을 했다.‘1388 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1388 지원단으로 ‘발견 구조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4개 분야 9명이 위촉됐다. 2020년 위촉된 1388 지원단은 2023년까지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복지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된다.2020년 위촉된 1388 지원단은 홍순호 치과의원 외 8개 기관 및 개인이 위촉됐다.안승빈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서비스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요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
2일(수) 전남 완도군에 있는 생영초등학교(생일도), 노화중앙초등학교(노화도)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게임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에게 올바른 게임문화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이다.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한 게임문화의 이해와 이용 습관 그리고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탐색 교육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전남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들이 자주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다양한 VR 체험을 진행했다.또한 이번 교육에는 게임 리터러시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함께 올바른 게임문화를 배우기 위해 학부모도 참석했다. 게임을 단순한 놀이 문화가 아닌 교육, 의료, 복지 등 여러 분야에 쓰이는 가치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쓰일 수 있는 게임 교육방법과 함께 게임의 문화 산업적 역할과 순기능적 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VR 체험은 진흥원의 ‘전남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 이하 공단)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장 안병주)가 지원하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출소자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복권기금은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공단은 특수 취약·소외 계층인 출소자를 지원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죄 예방 공익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복권기금 배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범죄의 사회적 비용 추계(형사정책연구원, 2010)’에 따르면 범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연간 158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출소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자립을 지원해 범죄 확산을 막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공단 법무보호복지사업의 핵심이다.공단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울산, 인천, 전주에 직업 훈련을 위한 기술교육원 시설을 건립하고 출소자 전문 직업 교육을 하고 있다.상위 기관들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들에게 용접 및 영농 기술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개시 이후 2019년 12월까지 총 입교 인원 1887명 가운데 1590명이 훈련을 수료했고, 취업 설계를 통한 적극적인 구직 활동으로 811명이 취업에 성공해 51%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 중 금천문화체육센터, 금빛센터, 금나래문화센터팀은 금천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금천구청 앞 광장 등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등을 강조하는 현수막, 피켓을 들고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주민에게는 마스크를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금까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68회 583명이 참여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 지역의 고양·부천·수원·성남·의정부·화성 6개 미디어센터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12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 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뒷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대담도 열린다.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참여하는 부천 마을 미디어 활동팀 ‘뜰작마을미디어’는 ‘뜰작’이라는 지역 활동 공간 중심으로 모인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가고자 하는 공동체다. 2019년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마을 미디어 프로그램으로 모집된 역곡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지역의 여러 활동단체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뜰작마을미디어 나유진 활동가는 “팀 구성이 30대 초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되어 있다. 대부분 작은 사립도서관에
코로나19로 인해 정리해고,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가운데 불안정한 직장생활 대신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코로나가 창업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2.4%가 △창업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업하려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19.6%)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비자발적 창업’이 증가할 것 같다(18%)는 의견도 있었다.창업시장의 위축을 예상하면서도 응답자의 70.1%는 △향후 창업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로 △퇴직 걱정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24.5%)를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4%)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자유롭고 여유롭게 일하고 싶어서(15.8%) △성취감, 만족감 등을 느끼고 싶어서(13.0%)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생활이 불안정해져서(10.8%) 창업에 관심이 간다는 답변도 있었다.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