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청 내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100% LED조명 교체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구청 시설 내·외부 및 경관조명 등 노후 조명시설 개선공사 시행으로 이용고객 및 직원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으며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내부를 조성했다.교체된 등기구는 실내조명 921개, 경관조명 698개로 총 1619개가 교체됐다. 형광램프나 안정기 교체 등 조명기구 보수에 따른 시설유지비용과 전력소비량 감소에 따른 전기요금도 큰 폭으로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률 100%를 달성으로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을 실현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A-WEB 사무처가 올해 6차례의 웨비나를 통해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올 한 해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각국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선거가 미뤄지거나 취소됐으며, 선거가 예정대로 시행된 경우 해당 국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했다.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선관위 및 선거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웨비나가 곳곳에서 개최됐다.A-WEB 사무처는 전 세계 선거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 역할에 맞게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거관리에 관한 웨비나를 각국 선관위, 선거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과 총 6차례 공동 개최했다.관련 웨비나에도 10차례 참가해 발제했다. A-WEB 사무처가 개최한 웨비나, 참여한 웨비나의 구체적 내역은 붙임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아래 선거 진행 시 △유권자, 투개표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 △전반적인 방역 수칙 △추가 예산 확보 방안 △선거법 개정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일 개최한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가 온라인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을 만나고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며 막을 내렸다.유튜브로 중계된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팀과 우수 작품 시상식,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대담, 우수 작품의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올해의 우수 활동팀 시상식에서는 △일산 FM △뜰작마을미디어 △BBCREAM △칠보산마을사람들 △의정부 시니어 FM 총 5개 팀이 우수 활동팀상을 차지했다. 5개 팀은 인터뷰를 통해 각 팀의 장점과 운영 철학과 함께 마을미디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동기를 부여했다.우수작품(콘텐츠) 부문 시상식에서는 수원 ‘우리동네DJ’의 ‘온라인 소풍, 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 탐방 6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못하게 된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 문화 관광 지역을 아이들이 직접 소개해 흥미로운 마을미디어 작품으로 주목받았다.‘온라인 소풍,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6편’을 제작한 이경 씨는 “코로나19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정부는 12월 14일(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비대면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10월 6일,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대책을 우선 발표한 이후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3차례 본회의와 20여차례의 작업반 회의 및 현장 간담회 등을 거쳐 보호가 필요한 필수분야 종사자를 발굴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분야에서 감염위험, 소득감소, 실업의 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들을 보호,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했다.이번 대책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방문돌봄종사자 등 대상 한시적 생계지원→방문돌봄종사자 및 방과후강사 등 9만명 대상, 1인당 50만원 지급(2021년 상반기)공공돌봄체계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함에도 낮은 처우 수준, 감염위험 등 어려움에 놓인 방문돌봄 종사자 등에 대한 생계 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과 대한민국CSR경영대상식이 11일 한국프레스센타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진행된다.대회장 국회의원 노웅래의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고, 더 큰 빛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또한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소감과 당부를 전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ISO26000을 기준 삼아, 산업계, 정부, 소비자, 노동계, 비정부기구(NGO) 등 7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거래, 소비자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7대 의제에 대한 검증으로 최종 선정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수상자분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이기 위해 사회를 개그맨 오정태와 배우 박지현가 맡았으며, 홍보대사로 배우 구혜선, 배우 김민희, 배우 박지현, 국악인 권태경 씨가 선정돼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특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경북도내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이스라엘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경북-요즈마 이스라엘 워크샵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이하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주최했다.이번 워크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 23~26일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스라엘 워크샵에 참가한 기업은 △다성테크(사물, 문자 인식 웨어러블 카메라) △디에이치텍(반도체 비전 검사 기기 등 자동화 설비) △라훔나노테크(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 광고 플랫폼) △모세메디(초음파 암 치료 장치) △아그로스(전화 신호음 활용 광고) △중원산업(자동차 기기 부품) △토브앤바나(유기농 남성 화장품 구독 서비스) △하가(시각장애인용 AI 기술 탑재 문자, 사물, 감정 인식 디바이스)로 경북도내 스타트업 8곳이다.이번 워크샵은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VC)의 기업별 영어 피칭 및 멘토링, 1:1 투자자 미팅과 B2B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꾸려졌다. 이스라엘 현지 액셀러레이터 Investable Soluti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공모를 통해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평택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소와 함께 관련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 확장가능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사업 후보지는 9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 현장평가의 과정을 거쳐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2021년도 시범사업 착수와 관련하여 평택시는 구체적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계획과 기본설계 등을 2021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주차장 등의 주요 시설을 구축하며 인근 수소생산기지(2021년 9월 완공 예정)와 연계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소연료를 공급하고 주요 시설 구축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산단 통근버스, 교통약자지원차량 등 다양한 차량을 수소차로 전환(평택시는 2022년까지 수소 승용차·버스·교통약자지원차량·트럭 등 수소차 1000여대 보급 계획)해 나갈 계획이다.◇평택시 수소교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학술지 ‘충남연구’ 편집위원회 총회를 갖고 복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총회에는 공동편집위원장인 충남대학교 전광희 교수, 충남연구원 성태규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선문대학교 고재종 교수, 국토연구원 권규상 부연구위원, 전북대학교 김재우 교수, 전남대학교 나주몽 교수, 울산대학교 도수관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허정무 교수, 그리고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윤황 원장은 “‘충남연구’의 성공적인 복간을 위해 편집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충남의 다양한 분야 정책을 연구하는 학문적 토대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공동편집위원장인 전광희 교수 주재 아래 논문 모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한편 학술지 ‘충남연구’는 과거 2009~2011년 ‘충청지역연구’로 총 5회 발간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폐간됐다. 그러나 창의적 연구 수행, 학문적 발전 도모와 연구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복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올해 12월 복간호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연 2회 정기 발간해 2023년에 학술등재후보지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