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산업근로자 그리고 부산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기 위해 SNS 홍보매체를 구축했다.또한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1기) ‘대평이와 남항이’를 모집해 총 4개팀(12명)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블로그 기사와 영상콘텐츠를 제작했으며 2020년 12월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센터는 서포터즈의 본격적 활동 이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NS 및 블로그 콘텐츠 제작, 영상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보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시민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추진했다.서포터즈(1기) ‘대평이와 남항이’는 영도 경제기반 혁신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대평·남항동 일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했다.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산업근로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대평동의 지나온 흔적들과 수리조선업에 종사하며 겪었던 기술장인들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현재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 수리조선업을 한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에 기반한 혁신 기술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을 이끈다.본투글로벌센터는 16일 독일계 글로벌 기업인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국내 기업과 콘티넨탈 간 사업연계를 바탕으로 한 기술 검증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콘티넨탈 해외 네트워크 지원 △유망 모빌리티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콘티넨탈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연계 지원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한다.무엇보다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주관하는 기술 검증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지 시장 검증을 받고, 관련 서비스 및 제품 수출에 직접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실제로 본투글로벌센터는 콘티넨탈과 지속해서 협력을 이어왔다. 올 5월부터 콘티넨탈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고, 일대일 매칭과 기술 검증 회의를 추진했다. 1차에는 교통,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분야 기술 기업 24개사가 올라갔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닷(Braille Servic
충남연구원은 17일 한국행정사학회, 단국대학교 백범통일연구소와 공동으로 ‘과거 역병에 대한 고찰과 코로나 시대의 교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전일욱 한국행정사학회장(단국대학교 백범통일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대에 교훈을 찾아보고자 과거 동서양 역병 사례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연구원에서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책 개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과거 사례 분석과 시사점 도출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단국대학교 오열근 명예교수가 ‘동양 고전에서 찾는 코로나 시대의 시사점’을, 선학UP대학원대학교 정시구 교수가 ‘중세 유럽의 붕괴에 영향을 미친 흑사병과 방역행정 고찰’을, 단국대학교 김상엽 교수가 ‘전염병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을, 단국대학교 김영재 교수가 ‘조선조 역병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 등을 발표했다.특히 김영재 교수는 “현재와 조선 시대를 동일 조건에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감염병(역병)에
제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과 대한민국CSR경영대상식이 1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타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코로나19의 확산과 한파곳에서 전국이 꽁꽁 영하의 온도에도 이웃과 사회에 온정을 베푼 사회공헌자를 발굴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 준칙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행사는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19개 부처와 함께 진행됐다.특별상 수상은 국가 발전과 국격 향상 그리고 국민행복에 이바지한 국내외 사회공헌자 중 조직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해외부분은 대한민국 토종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및 개발협력 NGO 협의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설립을 비롯, 40여 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PO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 퇴치와 NPO의 동반 성장에 기여한 바가 큰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이 선정됐다.국내부문에는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마음충전소’, 전국의 재소자들을 위한 ‘
고용노동부는 12월 9일 ILO 핵심협약 비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ILO 핵심협약 비준 필요성에 대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시각콘텐츠 2개 부문에 총 971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2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9일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총 1040만원 부상이 수여됐다.대상은 시각콘텐츠 부문에서 김수연 님(작품명 ‘협동으로 이루어 가는 약속’)이, 슬로건 부문에서 임대열 님(작품명 ‘ILO 핵심협약 비준! 대한민국을 업(業)그레이드하다’)이 수상했다.시상식을 통해 시각콘텐츠 부문 대상 김수연 수상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ILO 핵심협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슬로건 부문 대상 임대열 수상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존중과 더불어 근로환경 개선에 있어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수상작품은 공모전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이 12월 21일(월)까지 덴마크 음식을 널리 알리고, 직접 만들어 보는 사람들 중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딜리셔스 덴마크’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오프라인 요리 체험과 시식 등이 어려운 요즘,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덴마크 요리들을 선보이고, 시청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랜선 덴마크 미식 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됐다.현재까지 대사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레시피는 총 3개로, △그라바락스 스뫼레브뢰드(절인 연어를 올린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 △프리카델러(덴마크식 미트볼 구이) △글뢰그(크리스마스에 마시는 덴마크식 와인 음료)이다. 모두 대사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요리 영상이 확인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대사관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덴마크 요리나 스낵, 음료 등의 ‘인증 샷’을 촬영해 올리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덴마크 요리책 ‘휘게 라이프스타일 요리’를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주한덴마크대사관, 한옥에서 만나는 컨템퍼러리 코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미쉬매쉬(MISHMASH)’ 그리고 출판사 황금시간의 컬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포항 지역 유망 강소기업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밸류체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요즈마그룹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다국적 기업의 밸류체인 진입을 돕기 위해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 강소기업들은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중동, 동남아 권역의 바이어 발굴 기회를 얻었다.글로벌 밸류체인 프로그램은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진출 사업 포트폴리오 분석 및 기업별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LED 조명등을 조달하는 A 기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했고,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컨버터 생산 업체와 협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정밀한 사업 분석을 거쳐 글로벌진출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두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 멘토링’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2월 17일자로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김일재 상임위원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김일재 원장은 1960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숭실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대통령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기관으로 지방 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해오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 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연구 기관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음은 물론,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