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금)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8.9℃
  • 구름많음울산 8.9℃
  • 맑음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조금고창 8.0℃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6.4℃
  • 구름조금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11.0℃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정치

18년 지나면 4천만명까지 추락…독신 남녀 증가하나

통계청 발표 2041년 인구 5천만명대 무너져


【STV 박란희 기자】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 인구가 18년 후 4천만명대로 하락한 후 2070년에는 3800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독신 남성과 여성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출생아 수도 10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1일 ‘저출산과 우리사회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 저출산 현황과 우리사회 변화를 예측했다.

국내 총인구는 2023년 5200만명이지만, 2041년 4999만명8451명으로 최초로 4000만명 대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2070년에는 3800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아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지난해 기준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이라, 10년 전(2012년 48만5000명)보다 23만6000명(-48.6%) 감소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같은 기간 0.52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5~49세 기혼여성 중 추가자녀 계획이 있는 여성 수는 75만6000명(12.5%)으로 2010년보다 45만8000명(-3.3%포인트)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0명인 기혼여성도 평균 0.68명의 추가자녀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추가ㅖ획자녀가 1명에 미치지 않았다.

출생아 수가 1명인 기혼여성의 추가자녀계획은 0.17명, 2명은 0.02명 등으로 10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