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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민 10명 중 4명,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되도 계속 착용할 것


【STV 임정이 기자】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 단계에 걸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단계에선 대중교통·병원 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실내장소의 마스크 의무 해제가 유력한 가운데, 내년 1월 설연휴 이전에 1단계 조치를 시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보건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먼저 1단계로 일부 시설을 제외(네거티브 방식)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 뒤, 다시 2단계로 모든 시설에서 전면 해제하는 방식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고 밝힌 국민이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에 반해 당장 벗겠다고 밝힌 인원은 10명 중 2명꼴로 집계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한동안 사회에는 마스크를 쓴 국민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3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4.6%는 계속 착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들이 34.2%, '해제 시 당장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21.2%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의 허용오차는 ±1.6%p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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