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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KOREA TOP AWARDS서 5년 연속 대상 수상

보람상조, 6년 연속 ‘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 동시 수상도


【STV 박란희 기자】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보람상조가 제11회 KOREA TOP AWARDS에서 ‘공감경영 나눔실천 CEO 부문’ 대상 · ‘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각각 5년 · 6년 연속으로 수상한 대기록이다.

KOREA TOP AWARDS는 국내 산업 경제를 이끌며 책임경영으로 정의로운 사회 형성에 앞장서는 CEO와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밀레니엄호텔에서 진행됐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최철홍 회장은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보람상조는 ‘고객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32년간 상조업계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얻었다. 보람상조는 그 동안의 장례 노하우를 집약,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등 5000여 명의 전문 장례인력을 보유하는 등 업계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 · 결혼정보 · 웨딩 · 호텔 · 건설 · 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신 것이 공감경영 나눔실천 CEO, 명품 브랜드라는 평가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사랑과 감동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조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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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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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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