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보람상조라이프가 국방상조회와 렌탈 전문기업 비에스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조-가전 결합상품 ‘보람비앤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지난 1일 협약식을 진행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종일 국방상조회 공동대표이사와 이강진 비에스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보람비앤비 상품은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상조상품’을 결합했으며, 상품은 1~3호 시리즈로 구성됐다. 이중 2호와 3호 상품에는 ‘삼성 식기세척기 · 큐커’와 ‘삼성 세탁기 · 건조기’ 등 세트를 추가해 고객들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가전제품은 모두 최신 상품(비스포크 냉장고와 에어드레서, 무풍 에어컨 등)으로 구성됐으며 BS소닉과 아이러너 런닝머신 시리즈, 웰모아 안마의자 등 생활 가전제품도 포함됐다.
함께 결합된 상품은 장례 서비스를 비롯해 웨딩과 크루즈 여행 상품으로도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