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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청소년 국제 교류를 위한 온 택트 포럼 진행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는 5월 8일(토)부터 5월 2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글로벌 미래포럼’을 개최, 청소년 국제 교류를 위한 온 택트 포럼(ON-TACT Forum)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케냐, 네팔, 인도, 필리핀, 한국 총 5개 국가에서 50여명이 넘는 청소년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5월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 회차 영어로 의사소통이 이뤄졌으며,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교류가 아닌 브이로그(Vlog)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 택트 국제 교류를 시도했다. ‘My Daily Life(나의 일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일상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스스로 촬영하고 편집해 온 택트 포럼에 참가한 각국의 친구들과 공유하고 느낀 점에 대해 소통했다.

온 택트 포럼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해외 친구들과 직접 만나기 힘든 시기에 온 택트 방식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여러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 및 일상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종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별칭 ‘궁리하다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국제 교류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온 택트로 진행하는 청소년 글로벌 미래포럼을 통해 각 나라의 일상과 문화, 풍경을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과정이 마치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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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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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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