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은평청소년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는 4월 14일(수)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 김영득),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안영춘),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지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평구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협조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은평구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은평구의 청소년시설들을 대표해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김영득 관장은 “은평구에서 함께 더불어 협력하면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 같다. 같은 지역 안에서 청소년시설 간 서로 도와가면서 업무를 추진한다면 은평구 청소년들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사업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장은 “은평구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좋은 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다. 청소년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