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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광운대-강북청소년센터,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선정

광운대학교와 시립강북청소년센터가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 기반으로 한국과 다국적 청소년 간 상호 교류를 지원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서의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운대학교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컨소시엄을 맺어 2021년 9월부터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총 60명이 함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액션플랜 : Better than Today’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지구적 문제인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환경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국적 문화 공유와 그린리더십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간의 1:1멘토링을 통해 일상에서 지속적인 문화 교류가 가능하고, 실질적인 유학 생활 적응력이 향상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은 “광운대학교는 유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운대학교 국제교류팀 또는 서울시립강북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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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