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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통합법인 출범…신규 CI 도입·혁신 신상품 출시로 '뉴 프리드' 본격 시동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 마무리



프리드라이프가 상조기업 3사의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4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브랜드 ‘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CI와 신상품을 공개하며 ‘뉴 프리드(New Preed)’의 출발을 알렸다.

프리드라이프는 합병 이후 총 자산 1조 2천억 원, 선수금 1조 1천억 원 규모(2019년 감사보고서 기준)의 압도적인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지위를 확고히 한다.

3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특화된 영업 채널, 의전서비스 노하우를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새로운 CI 공개, 고객지향 가치와 ‘토탈 라이프 서비스’ 기업 비전 담아

프리드라이프는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발표하며 '늘 당신의 삶과 함께'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고, ‘토탈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전문가와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개발된 새 CI는 고객의 행복을 의미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바른 리더십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프리드라이프의 기업 이념을 담았다.

프리드라이프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CI를 통해 ‘고객 지향’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상조를 넘어 인생의 모든 이벤트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서비스 기업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 상조서비스 범위 혁신적으로 넓힌 '2021 신상품' 출시 

‘뉴 프리드’ 시대를 선언하며 출시한 2021년 첫 신상품은 기존 상조서비스의 범위를 혁신적으로 넓힌 '늘 프리드(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 늘 행복)' 시리즈다.

장례에 대한 다양화된 니즈와 고객층 다변화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례 전∙후의 서비스를 강화한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가입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한 장례 사전상담부터, 건강 검진 및 리조트 이용 우대 등 다양한 생활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장례 후 유가족 심리 치유를 위한 그리프 케어 우대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장례서비스 외 웨딩, 크루즈, 장지(봉안당, 자연장) 서비스로도 전환 사용할 수 있다.
 

○ 통합법인 대표이사에 김만기, 통합 시너지 본격화 위한 ‘뉴 프리드 시스템’ 구축 목표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는 지난 8월 취임한 프리드라이프의 김만기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며, 활발한 현장 소통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통합법인의 출범을 준비해왔다.

2021년에는 ▲통합법인으로서의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뉴 프리드 시스템’의 구축 ▲서비스 품질의 표준화 및 차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효율적 관리 운영 및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전국 직영 장례식장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기반으로 통합법인의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1위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50만 고객에게 보답하고, 국내 상조서비스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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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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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