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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할렐루야탁구단 3차 헌혈 캠페인 펼쳐

최철홍 회장 “캠페인 확장해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앞장설 것”



▲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선수들과 오광헌 감독(오른쪽 첫번째)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 독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선수들과 오광헌 감독이 3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을 비롯해 선수 단체 헌혈은 10일 천안 헌혈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보람상조는 수혈용 국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보람할렐루야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태풍, 홍수까지 겹치면서 다시 얼어붙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 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탁구 강습, 탁구 꿈나무 응원 메시지 전달 등 비대면 재능기부를 지속 실천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는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비상 상황 속에서 이번 캠페인 진행이 원활한 혈액 수급과 더불어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벌써 3차에 걸친 헌혈활동과 캠페인을 확장해 헌혈문화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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