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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기업 CEO와 간담회 개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여 우수한 직장운영 사례를 보여주는 기업(관)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기업(관) CEO 간담회는 12월 13일(금)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련되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원하는 가족친화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시행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중 우수기업(관) CEO를 모시고 가족친화제도 실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극복 노하우, 가족친화제도 적용사례 공유 및 향후 홍보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9월~11월에 진행된 가족친화 컨설팅·직장교육 참여 기업(관) 대상 시행한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CEO와의 간담회로 마련되었으며, 가족친화제도 추진배경과 제도 이용 소감을 공유하고 직원의 필요에 맞게 가족친화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장의 성과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삶 또한 중요하다며 가족친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와 가족참여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단시간근로제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하여 직원들이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기업(관) CEO를 모시고 가족친화경영,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개인의 삶, 가족의 삶에 대한 존중과 일·가정·삶의 균형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관) 경영진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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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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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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