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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9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재정투자사업에 있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및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실장의 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자치분권 헌법의 개정’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기조강연에 이어 1세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과 2세션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제1세션에서는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자문위원이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 : 타당성 분석과 투자심사제도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차기 한국행정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재정투자조사부 부장이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관점에 사회적 가치의 반영 방법을 발표하며, 제2세션은 타당성조사가 지역포용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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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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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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