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SJ news

공정위, 한상공 임추위원 선임작업 진행중…이번주 내 완료

이사장 선임작업 급물살 탈 듯

미뤄지던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장 선임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상공 이사장 선임작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상공 이사장 후보는 임추위에서 추천되며, 단수로 추천된 이사장 후보가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앞서 한상공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임안을 상정했지만 부결되고 말았다.

 

당시 이사장 후보로 선임된 인사는 이사들의 반대로 이사장직 취임에 실패했다. 한상공 이사들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당시 이사장 후보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상공은 임추위조차 구성하지 못한 채 이사장 선임작업을 무기한 연기해왔다. “빠른 시일 내에 임추위를 꾸려 이사장 선임작업을 진행하겠다”던 한상공 관계자의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다행히 공정위가 임추위 위원 추천 작업에 돌입하면서 한상공 임추위가 이번 주 내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임추위 위원으로 적절한 인사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추위 구성이 완료되면 임추위는 한상공 이사장 선임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임추위는 신임 이사장 공모를 통해 적절한 후보를 물색하게 된다. 임추위가 단수 후보로 최종 이사장 후보자를 결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한상공 정기 총회가 열린다.

 

정기 총회를 통한 최종 신임 이사장이 확정은 이르면 8월께로 예상된다. 신임 이사장이 취임하면 지난해 12월 박제현 전 이사장이 사임한 이후 8개월 여만에 신임 이사장이 선출되는 셈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