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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서울 송파구 "'새로운 가족' 유기동물 입양하세요"

24일까지 신청…송파구-한국애견협회 반려용품 증정

서울 송파구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지역주민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 수가 늘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 초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송파구 유기동물 위탁관리업체인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협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신청하면 된다. 협회와의 상담 등을 거친 후 유기동물 입양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24일까지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신청하면 송파구와 한국애견협회는 소정의 동물용품을 증정하고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가입(1년)을 돕는다.


또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6월1일 오금공원 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9년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에서 입양 지역주민에게 직접 유기동물을 안겨준다.


아울러 송파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참가할 지역주민도 찾고 있다.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의 부분 행사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장애물을 통과해 반려인에게 온 반려견을 선발하는 반려동물 달리기 대회와 △‘기다려’, ‘이리와’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훈련을 이용한 펫티켓 대회로 구성된다.


각 대회 참가자 전원은 기념메달을 받는다. 특히 1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대회별 각각 30팀이다. 이 가운데 20팀은 사전에, 10팀은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


강사의 설명을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해충 방지 미스트를 만드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는 6월1일 오전 10시30분에 오금공원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송파구청 문화체육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가능 인원은 50여명이다.


김기범 문화체육과장은 “송파구는 지역주민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복지와 반려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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