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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고용부,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증평가사업 공고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19년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사업’을 30일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사전에 평가·인증함으로써 민간위탁기관의 역량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제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취업지원 부분사업을 수행하고자하는 고용서비스기관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한다. 

인증은 3년 동안(신규기관은 1년) 유효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사업을 시행할 때 인증기관을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에 참여한 기관에 대해서는 유형별 맞춤형 상담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서비스기관 대상 사업설명회는 5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인증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관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고용정보원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평가 결과는 기관건전성평가①와 역량평가②를 하고 인증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정부는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를 통하여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의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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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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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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