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롯데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에 여름특별행사 개최
보성삼베섬유(대표 유대근)는 신비의 천연자연섬유인 대마(삼베) 100%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남녀 일상복과 햄프렉스 천연삼베 스프레드 이불, 침대패드, 방석, 베개, 쿠션, 양말 등의 품목을 유명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2018년 6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여름특별 행사전을 연다. 보성삼베섬유 제품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대마(삼베) 소재 50% 내외와 아마, 저마, 면, 린넨 등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의류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된 적은 있으나 이번 보성삼베섬유(주)의 제품은 회사가 10여 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서 대마(삼베) 100% 천연섬유를 소재로 한 의류제품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이다. 업계는 보성삼베섬유의 제품이 향후 의류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대마(Hemp, 삼베) 100%는 국내의 공인기관에서 이미 검증된 바와 같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는 자연 항균력이 큰 천연소재의 섬유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대의 고질적 질환인 아토피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황색포도강구균 등을 억제(박멸)하는 능력이 99.9%로 탁월한 효능을 입증하였다. 대마(삼베)는 또 자체 항균물질로 인해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살충제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 자연환경을 전혀 훼손시키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성삼베섬유의 대마 100% 소재 사용 의류제품들이 출시되기 전에는 대마 또는 삼베, 햄프 등의 이름으로 시장에 대마100%의 천연섬유소재 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의류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보성삼베섬유, 대마(삼베)100% 고기능성 친환경 천연소재 원단 최초사용 의류제품 출시
대마100% 천연소재는 옷을 입었을 때 몸에 달라붙지 않고 촉감이 쾌적하고 통풍성은 물론 흡수력도 뛰어나 시원하고, 상쾌한 착용감으로 인해 여름의류 제품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마(아마, 저마)와 면 등을 소재로 만들어진 의류와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우선 대마100%와 일반 마 소재 섬유제품은 가격차이가 커서 대중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에는 한계가 있다. 이처럼 고기능성 친환경 천연소재인 대마100% 원단을 소재로 하여 의류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판매와 수익면에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보성삼베섬유(주)가 대마100% 천연섬유소재를 이용한 의류제품을 국내최초로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15년 전 부터 중국 흑룡강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대마농사를 직접 지어 원사(실)와 원단을 국내로 들여와 완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2015년 기준 관세청을 통해 수입된 대마 수입통계를 보면 전체 231톤의 대마가 수입되었으며 가격으로는 276만불(한화 약 30억원)로 국내 전체 대마수의 시장의 10%가 채 안되는 물량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마수의 시장 물량의 10%의 대마(삼베)만 수입됐기 때문에 나머지 90%는 대부분 아마, 저마, 면 등을 대마와 구성비율을 맞춰 대마(삼베)라고 표기하여 소비자를 속인 셈이다. 대마100% 가격은 중국현지에서도 기준 1kg에 약 15달러(한화 약 1만8천원)정도의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시중 판매가격은 세금과 물류비 등을 합치면 26,000원정도의 가격이 책정된다. 최근 친환경작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대마(삼베)에 대한 여러 방면의 연구가 학계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베(대마)는 인간문명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가장 오래(약 8천여 년)된 섬유로 긴 역사만큼 천연섬유 중에서 가장 강하고 질긴 특성 때문에 타 섬유제품에 비해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중국현지 농사를 통해 대마100% 천연소재 원단 싼 가격과 함께 안정적으로 공급가능
대마 100% 천연소재 원단의 견고성과 내구성은 다른 어떤 섬유보다 탁월하며 더불어 자연항균력, 원적외선 방출, 자외선차단, 소취성, 흡습성, 속건성 등의 기능과 주변의 온도와 습도변화에 따른 자연대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삼베)는 대마 줄기를 말려서 만든 섬유로, 항균항독 기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곰팡이 잡균의 서식이나 근접을 막기 위해 많이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대마(삼베)원사에 생활 전자파를 정교하게 차단해 주는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올(THC) 성분이 3~4% 함유돼 있으며,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시험결과 항균력이 99.7%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대마(삼베)100%는 항균항독 작용이 있고 수분을 빨리 흡수, 배출하는 자연작용이 뛰어나 의류제품으로 적합한 천연소재이며 피부자극도 적어, 피부질환이 있거나 약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노약자들이 입어도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보성삼베섬유 유대근 회장은 “앞으로 질 좋은 대마100% 천연섬유를 소재로 한 유아의류도 곧 선보일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제조원가를 최대한 낮춰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성삼베섬유는 2017년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엔 동아일보 주최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식에서 36년 동안 대마제품 관련 사업에만 진력을 다해온 장인정신을 평가받아 대한민국 전통문화 진흥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보성삼베섬유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조정희 대표)과 함께 10여 년 동안 부산시내 홀로된 어르신들을 위한 수의 2,000여벌(10억여 원 상당)을 매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