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향해 "헌재소장 자격이 없다고 국회에서 거절 당한 분이 헌재소장 직무대행은 계속하겠다고 우기는 것이 맞는지 참 어이없는 헌법재판소 풍경"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재판도 잡범 재판 하듯이 하더니 대한민국 최고의 사법기관 위상이 말이 아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후보자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낙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