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구름조금동두천 5.1℃
  • 구름조금강릉 7.8℃
  • 구름조금서울 6.6℃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9.4℃
  • 구름조금광주 8.2℃
  • 맑음부산 10.2℃
  • 맑음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0.7℃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조금보은 6.3℃
  • 맑음금산 7.1℃
  • 맑음강진군 9.2℃
  • 구름조금경주시 9.3℃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대정부질문 3일째…탈원전·복지·일자리 '쟁점'

  • STV
  • 등록 2017.09.13 09:06:08

【stv】=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13일 여야는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경제 분야 질의에선 문재인 정부의 복지·일자리 정책과 탈원전 기조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야당은 이미 문재인 정부의 복지 확대 정책기조를 '퍼주기'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온 상황이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된 기간제 교사 3만2734명 정규직 전환 제외 등이 일자리 정책 전반과 맞물려 야당의 공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문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두고 야당이 거센 질타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두고도 정부-야당 간은 물론 여야 간 기싸움이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홍영표, 윤후덕, 박용진, 홍의락, 김해영 의원이, 국민의당에서 김성식, 이언주 의원이 나선다. 바른정당에선 홍철호 의원이, 정의당에서 추혜선 의원이 나선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오겡끼데스까’ 나카야마 미호, 갑작스러운 사망 【STV 박란희 기자】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사인이 밝혀졌다. 지난 7일 아사히 신문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경찰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는 목욕 중 불의의 사고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망 당시 욕조에 뜨거운 온도의 물이 담겨져 있었는데 온천이나 목욕탕에서 가끔 발생하는 히트 쇼크로 보인다는 것이다. 히트 쇼크는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인해 혈압이 급상승하거나 하강할 때 나타나는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겨울철 온천 등에서 발생한다. 앞서 지난 6일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가 나카야마 미호와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찾아 숨진 나카야마 미호를 발견했다. 관계자는 “욕조 안에서 사망했다”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경찰청)의 검시 결과 시신에 눈에 띄는 상처가 없어 사건성(타살 의혹)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나카야마 미호는 1995년 개봉한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한국에 널리 알려졌다. ‘러브레터’는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영화로 첫사랑의 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