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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육정책' 安 '인재영입' 洪 '시장방문'…표심 얻기 안간힘

  • STV
  • 등록 2017.04.14 08:59:58

【stv 정치팀】= 지난 13일 첫 TV 토론을 마친 5당 대선주자들은 14일 정책발표, 특별강연, 시장방문 등 저마다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간다. 대선을 25일 앞두고 각자 표심 얻기에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보육 정책'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확고한 정책 기조를 밝히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문 후보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이 자리에는 일자리 중심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역설하고, 상공업계의 의견을 전달받을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아모리스 역삼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미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한다. 문 후보는 직후 63빌딩 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전국직능시민사회단체 전국대표자 회의에 참석에 축사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제19대 대선후보 초청 무역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1시30분에는 여의도 당사 5층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정책 간담회를 가진다.

안 후보는 이어 오후 2시20분께 같은 장소에서 인재영입 발표에 나선다. 또 직후 63빌딩 컨벤션센터로 이동, 전국직능시민사회단체 전국대표자 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4시30분께에는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후 4시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 상가를 방문한다. 이어 5시에는 경북 안동 경북유교문화교육관을 찾아 유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홍 후보는 오후 7시30분 대구시 동구 대구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청년소상공인 간담회를 연다. 또 오후 9시에는 대구시 중구에 있는 김광석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전 7시2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어 9시40분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 관련 강연회를 연다. 유 후보는 직후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으로 이동해 '대선후보와 소통하다'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전국직능시민사회단체 전국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후 당사로 이동, 후보 지지 전국여성대회를 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9시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후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민주노총 정책간담회를 이어간다. 이어 심 후보는 탈핵 지역대책위 협약식을 마친 뒤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에 방문한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전국직능시민사회단체 전국대표자 회의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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