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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국구상' 安 '현충원 참배' 본격 대선 스타트

  • STV
  • 등록 2017.04.05 08:49:55

【stv 정치팀】= 5일 원내 5당 대선후보가 모두 확정된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별다른 일정 없이 정국 구상에 집중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현충원 참배로 공식 대선행보에 돌입한다.

문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 자택에 대선 선대위 구성과 정국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하루 정도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선대위 구성을 비롯한 정국 구상을 하기로 했다"며 "아버님 묘소를 들르고, 어머님도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후에는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중진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전날 대구·경북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부산·경남(PK)으로 이동해 영남권 표심잡기를 이어간다.

홍 후보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경남 선대위 발족식을 연 뒤 부전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울산으로 이동, 선대위 발대식을 가진 뒤 수암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연다. 이후 안보관련 공약 발표회를 가진 뒤 해운물류 산업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날 목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암울한 그림자를 외면할 수 없어 그 중심으로 걸어 들어가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제게 허락된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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