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5일 인천 서구강화을 신동근 후보 선대위출범식에 참석해 4·29 재보궐 선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 대표는 전날 광주서구을 조영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인천서구강화을 신 후보의 선대위출범식에 참석하고 재보선 지원을 이어간다.
세월호 1주기를 하루 앞뒀지만 현장 지원사격에 힘을 쏟아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 대표 이외에도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총출동해 신 후보에게 함께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문 대표는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당일에는 안산에서 진행하는 추모 기념식에 참석해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