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이정수 쇼트트랙 1000m 결승 진출
이호석과 이정수가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이정수와 이호석은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1조 준결승에서 이호석(24·고양시청)과 이정수(21·단국대)는 각각 1위, 2위로 결승에 올랐다.
반면 2조에서 경기한 성시백은 1분25초068로 2위인 찰스 해믈린(캐나다)에 불과 0.06초 차 뒤져 아쉽게 결승행에 실패했다. '숙적' 안톤 아폴로 오노(미국)은 1분25초03으로 결승행에 성공해 또 한 번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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