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학업성취도 평가 신뢰도 의심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될 것을 미리 예단하고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 현장 실사에 착수했었다고 말했다. 이는 교과부가 학교별 자율채점의 공정성이나 주관식 문항에 대한 채점의 신뢰도를 이미 의심하고 있었다는 반증으로, 교과부 스스로 학업성취도 평가가 얼마나 부실하고 졸속이었는가를 인정한 셈이라고 밝혔다.
용산참사와 관련해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무책임한 침묵을 이제 깨야 한다고 주장하고, 용산참사와 청와대 홍보 이 메일에 대한 특검도입을 다시 한 번 촉구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