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후보자는 통일부장관 자격 미달, 박선영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통일부장관은 조국분단 현실에서 그 어느 부처보다도 소신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이자만, 현인택 장관 후보자의 경우 도덕성 문제는 감히 거론하기도 힘겨울 정도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법 정신이나 정직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탈세의혹, 편법증여, 주민등록법 위반 등은 물론이고, 교수로서의 연구윤리의식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했다면서 문제는 이 같은 도덕성 문제가 인사청문회를 진행할수록 해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증폭되었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