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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이호근 기자】=군 복무를 마친 가수 휘성(31‧최휘성)이 돌아왔다.
9일 오전 9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에서 팬들을 만난 휘성은 “조용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휴대전화 무단반입’으로 3일 영창 처분을 받아 애초 6일 예정이었던 전역일이 9일로 밀린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휘성은 앞서 프로포폴 투약 논란과 관련해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휘성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에 관해서 군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011년 11월 7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1개월간 조교로 복무한 휘성은 “노래할 수 있어 다행이다. 말보다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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