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100일만에 소속사와 분쟁 타결!
걸그룹 카라 분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카라의 소속사 (주)DSP미디어는 28일 “소속사와 소송을 냈던 카라 3인(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래의 활동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3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촉발된 카라 사태는 100여 일 만에 극적 타결을 이끌어내며 종지부를 찍게 됐다.
카라는 이번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과 일본 활동에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며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조율 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 활동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