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리사 집회를 마치고
【stv 종교팀】= 순종은 기적의 통로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의 무덤앞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돌을 옮기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때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가 외칩니다. 우리 오라버니는 이미 죽은지 나흘이라 썩어서 냄새가 납니다. (요 11:39~40) 마르다의 인간적 생각으로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기적은 상식일 뿐입니다.
【stv 종교팀】= 순종은 기적의 통로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의 무덤앞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돌을 옮기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때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가 외칩니다. 우리 오라버니는 이미 죽은지 나흘이라 썩어서 냄새가 납니다. (요 11:39~40) 마르다의 인간적 생각으로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기적은 상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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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할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일은 오직 순종이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기적입니다. 사람이 할 일은 기도이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응답입니다. 사람이 할일은 전도이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구원입니다. 사람이 할 일은 안수하는 일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치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체로 걸어 나왔습니다.
저는 지난 4월18일부터 29일까지 인도 오리사 3개 지역 운동장 집회와 지도자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지원하는 선교지 중 하나로서 2003년, 2006년, 2012년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방문입니다. 특히 이곳은 2008년 힌두교도들의 폭동으로 약 500여명의 순교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 그리고 100여개의 교회와 수천 채의 그리스도인들의 가옥이 파괴된 참혹한 아픔의 현장입니다.
지금도 카카오톡 메신저로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이 살해의 위협을 당하고 있으니 기도해 달라는 문자가 전달되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위로 가운데 무너진 교회들이 재건되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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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를 준비한 N.S 나야크 목사의 고향인 간다말이라는 마을에서는 순교자가 137명이나 나왔습니다. 그 중 그의 부모님들도 힌두교도들에 의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형제들은 산으로 도피하여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큰 충격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 잘 섬길까하여 땅을 팔아 나바랑푸르에 고아원을 세우고 당시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모아 돌보고 있습니다.
또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 자그달푸르 고아원에도 약 70명의 고아들이 생활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페트 나야크라는 목사가 시무하는 제이포르 교회는 2008년 폭동으로 수십개의 교회가 파괴된 곳이지만 다시 일어나 약 80개의 교회를 세우고 고아원과 신학교를 운영하며 주의 종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다시 교회를 깨우시고 주변에 수많은 불신 영혼들 힌두교도들을 구원하시기 원하셨습니다. 섭씨 46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우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임하니 집회마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종들은 그동안의 나태함과 기도에 깨어있지 못하였음을 회개하였습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치유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몰려들어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어린 영혼들과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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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고 각색 병든 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받고 귀신들이 떠나갔습니다. 힌두교들이 개종하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교회가 주님의 말씀으로 반석위에 세워지고 영혼 구원의 사명의 불이 다시 붙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현지의 날씨, 선교팀의 구성, 막대한 집회 비용등 출발부터 어려운 난제들이 산적했지만 주께서 명령하셨기에 순종했습니다. 순종할때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집회장소인 자그달푸르의 낮 지도자 세미나 장소가 양철 지붕 건물이라 실내 온도가 섭씨 50도를 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잘 견디게 하시고 밤 집회 때는 시원한 바람을 보내사 수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시고, 가고 오는 데만 나흘이 걸리는 먼 길에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흰두교들의 공격이나 핍박도 잠잠케 하시고, 무엇보다 집회마다 성령께서 역사하사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케 하신 은혜에 감사 할 뿐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순종하면 역사하시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기도로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