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인정 장례지도사 자격증 소지, 대성병원장례식장 근무
【stv 김호승 대기자】= 김상헌 장로(순복음부천교회 의례위원장. 부기총 공동장로회장 겸 부회계)가 5월4일 부천 상동소재 노블리안웨딩컨벤션 10층(대표 김용환)에서 개최된 부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규환 목사. 목양교회 담임) 제46차 임.역원 월례회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상헌 장로는 그동안 부천시의 ‘문화도시 발전을 위하고 선행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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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장이 수여하는 “선행 봉사 상” 을 수상한 김상헌 장로(순복음부천교회 의례위원장. 부기총 공동장로회장 겸 부회계)와 부기총 사무총장 김채우 목사 |
수상 소감에서 김 장로는 2002년부터 부기총(부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14년 동안 함께하고 있다. 김상헌 장로는 또 부기총에서 '장로공동 회장 겸 부 회계'를 맡고 있으며 부기총의 설립취지와 맞게 ‘부천시의 복음화와 이웃사랑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직접 돕는 일에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군규 목사의 목회철학을 통해 ‘교회부흥과 세계선교에 매진’자신의 역량 키워.
김 장로는 또 31년 동안 순복음부천교회(담임 차군규 목사)를 섬기고 있으며 그동안 장로선교회 회장과 안수집사회 회장 등 교회 내 주요 직분을 두루 거치면서 ‘자신보다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남다른 봉사’를 해 왔다. 특히 교회 내 성도들과의 신앙적인 소통과 차군규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통해 ‘교회부흥과 선교에 매진하는데 자신의 역량을 키워 온 것이 가장 보람된 일로 기억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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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이 수여한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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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장로는 현재 순복음부천교회 의례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면서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인 장례지도사’로 대성병원 장례식장(대표 임복섭)에서 ‘고인을 염습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 ‘고인을 염습하는 직업’을 가진 김 장로는 부천지역 여러 개의 장례식장이 있지만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대성병원장례식장은 '친절하고 촌지 없는 장례식장으로 유명하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을 한다’고 했다.
국가자격인정 장례지도사 자격증 소지, 대성병원장례식장 근무
물론 교회 성도들이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는 특별히(?)혜택을 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장로와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함께 해 온 김철수 장로(순복음부천교회 장로. 수전위원장)는 김 장로에 대해 ‘신앙적이나 생활적인 면에서 흠 잡을 데가 전혀 없는 모범 장로’라고 부추겼다. 앞으로 김 장로의 ‘꿈과 비전’에 대해 묻자 그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순종하며 은혜가운데 남은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게 꿈이고 비전’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