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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차붐까지 2골' 손흥민, 레버쿠젠 7연승 이끈다

  • STV
  • 등록 2015.04.17 09:38:07
【stv 스포츠팀】= 손흥민(23·레버쿠젠)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62)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발밑까지 쫓아왔다. 2골이면 차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손흥민의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하노버와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마인츠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리그 11호 골로 카림 벨라라비(25)와 함께 팀 내 득점 공동선두다. 리그 전체에서는 득점 8위에 올랐다.
 
시즌 전체로는 17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포칼컵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일찍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인 12골을 넘어선 손흥민은 1985~1986시즌 차 전 감독이 세운 19골 기록에 2골 차로 다가섰다.
 
아직 리그 경기는 6번이 더 남았다. 손흥민이 차 전 감독을 넘어 한국인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리그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14승9무5패(승점 51)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레버쿠젠은 3위 묀헨글라드바흐(15승8무5패·승점 53)를 바짝 뒤쫓고 있다. 리그 3위에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같은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는 리그 13위 마인츠와 14위 프라이부르크가 격돌한다.
 
지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고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구자철(26)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분풀이에 나선다. 레버쿠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호(28)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김진수(23)의 호펜하임은 리그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 오전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기성용(26)의 스완지시티가 레스터시티와 일전을 벌인다.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기성용의 득점 본능이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리그에서 7골을 뽑아낸 기성용은 미드필더임에도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스완지시티는 팀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에 도전한다. 스완지시티는 지난 에버턴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해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승점 47점(2011~2012시즌)과 동점을 이뤘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13승8무11패(승점 47)를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는 위건의 김보경(26)이 브라이튼 앤 호브알비언과의 경기에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 2월 위건으로 이적한 김보경은 꾸준히 출장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정강이 부상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웨스트 브로미치전 결장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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