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위원회 5차 모임 가져 “참석자들 십시일반으로 준비”
【stv 임동현 기자】=유라시아 철도 건설을 위한 협력위원회 창립 준비 5차 모임이 10일 오후 종로3가 능라밥상에서 고문단, 자문위원, 추진위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모임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유라시아철도 협력위원회 창립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유라시아철도 건설의 의의를 참석자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문을 맡은 김성걸 땡큐21 이사장은 “어느 누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참여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나누고 철도 건설로 인한 혜택도 함께 나누는 투명하고 건강한 단체로 운영하고 싶다”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영선 창립위원장은 “전 정부의 경우 정부가 주도한 것이 오히려 실패의 주요인이 됐기에 이번에는 정부는 뒤로 빠지고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움직일 것”이라고 밝히고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계획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북한의 철도를 개발해주는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론회에서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가 국가제정법을 만들고 재정 및 재원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써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창립위원회 회장으로는 전 내무부 장관을 지낸 김종호 고문이, 수석부회장에는 창립위원장을 맡았던 강영선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유라시아철도 협력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철도공사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라시아철도 건설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유라시아철도 협력위원회 창립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유라시아철도 건설의 의의를 참석자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문을 맡은 김성걸 땡큐21 이사장은 “어느 누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참여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나누고 철도 건설로 인한 혜택도 함께 나누는 투명하고 건강한 단체로 운영하고 싶다”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영선 창립위원장은 “전 정부의 경우 정부가 주도한 것이 오히려 실패의 주요인이 됐기에 이번에는 정부는 뒤로 빠지고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움직일 것”이라고 밝히고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계획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북한의 철도를 개발해주는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론회에서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가 국가제정법을 만들고 재정 및 재원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써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창립위원회 회장으로는 전 내무부 장관을 지낸 김종호 고문이, 수석부회장에는 창립위원장을 맡았던 강영선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유라시아철도 협력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철도공사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라시아철도 건설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